제가 드볼파를 시작하게 만든 친구(왼쪽)가 53만 업적깨려고 랭매를 시작했네요

이 친구는 롤을 더 좋아하고 드볼파는 손님 접대겜정도로 할려고 산거라 엄연히 일반인이었는데
제가 이 겜 재밌어서 파다보니 이것저것 알려주면서 격찌로 개조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뭐 대충 이러고 놀고있습니다.

얘가 공방보단 콤보쪽에 관심이 많아서 콤보쪽 지식좀 알려주고 공방은 대충 알려줬어요

어차피 격겜 잘 모르는 친구라 너무 자세히 알려줄필요도 없지요




2년만에 롤백들어와서 드디어 나말고 다른 사람과 대전을 하게 되었구나 축하한다 친구야

서버는 미국쪽으로 잡는게 수준별 매칭에 훨씬 유리해서 그렇게 시켰습니다.

다행히 핑은 심하게 튀는사람은 없었다고 하네요 오히려 거리가 그렇게 먼데 렉 거의 없는 사람이 나오는게 더 신기했다는듯..




거의 컴까기만 하던애가 실전하면 벌어지는 일을 구경하니 재밌었습니다.




이거 초짜가하기엔 엄청 어려운 콤보인데

첫 랭매에서 성공시키는거보면 연습진짜 많이 한듯

난 그냥 후상황 보는거만 생각하고 국콤만 때리라고 했는데 언제 연습했대 저건..


(대충 겜 처음 했을때의 상상도)


원래는 그냥 찍먹하고 끝낼게임이라 가볍게 하려고 친구 불렀다가 그 친구가 겜에 빠져서 격찌가 되고

그걸 전염시키는 과정을 보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친구 잘 사귀세요

참고로 이 친구는 철찌 친구하나를 드볼파로 끌어들이려고 하고 있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