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정말로 좋아하게 된 것들은 언제나 빛났던 과거의 일부로만 남아있음

그때 당시엔 존재조차도 모르고 살았지만 그 당시에 즐기던 사람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하고 후회만 하게 되네

길티기어도 그렇고 그 무엇 하나 좋아하기 시작하는 순간에는 대부분 이미 떠나고 난 발자취만을 바라보게 되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