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끼리의 신뢰 관계임


말 그대로 사람들이 서로를 믿지 못해서 의심하고 죽이고 빼앗고 배신하고 분열하는 등 타인, 파벌, 국가, 종족간의 갈등이 중심이 되야 한다고 생각


그리고 그런 누구도 쉽게 믿을 수 없는 세상에서 쥔공이 차근차근 친구나 동료를 만들어가는 게 재밌는 요소이기도 하고


거대한 악이나 무찌를 최종 보스 같은 건 부차적인 요소고 갈등에 초점을 둔 인간군상의 드라마가 진짜 재미 요소가틈 저는


그래서 차별, 핍박이 아예 중심 요소인 위쳐 세계관이 참 매력적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