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티 다른 캐릭들은 전부

'게이지가 있어야 좋기 때문에 소모하면 즉각 소모됨'이라면

나고리는 반대로

'게이지가 쌓일수록 행동에 제약이 생김'

+

'꽉차면 게임을 내줄 수 있을 정도의 하이 리스크'라서

게이지를 쓰면 정해진 시간(대략 2초쯤?)에

쌓인 수치까지 오를 수 있게 가속도가 붙는데

(그래서 순식간에 차오르다가 쌓인 수치에 가까울수록 느려지는 것)

그 사이에 게이지를 깎는 기술을 맞추면 또 그 결과값에 맞게

가속도가 조절되서 300게이지 채웠더라도 만회할 기회를 줌.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역기획해보면 꽤나 깊이가 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