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음

스피디한 액션인데 패링 손맛이 찰져서 보스전만 계속하고 싶은 정도

생각보다 맵 탐험하는 맛이 있음 1챕터가 일자형 맵구조인데도 꽤나 요소가 알차네 싶었는데 본격적으로 시작하니까 맵 되게 커서 놀랐음ㅋㅋ


근데 돌아다니는 비중이 큰거에 비해서 파쿠르가 너무 저열함

모든 난간이 넘어가지는 판정이 너무 넓음ㅋㅋ 좁은 길에 난간 가득하면 진짜 숨막힘 걸어다니지를 못함

그런 주제에 사다리나 로프는 왜캐 판정이 좆같이 좁나 싶을때가 있음 분명 상자 밟으면 올라타져야 하는 사다리인데 자꾸 몸이 통과해버리길래 옆길로 꼼수써서 올라가기도 하고 로프가 몸을 통과해버려서 낙사한것도 좀 있고


코스튬 생각보다 많아서 좋은듯 이러다 닭장애호가 되어버릴것같음

근데 안경에는 또 왜캐 진심인지 모르겠음 장착안해도 되는거라 상관없는거지 안경 강제였으면 진지하게 환불 고려했을 정도


주인공은 왜캐 빻았는지 모르겠음

스토리에 나오는 npc는 진짜 죄다 이쁘던데ㅋㅋ 막말로 바에 대가리만 남은 기집애 어차피 쓸일도 없는데 걍 머리만 물물교환안되나 싶음


이 정도면 충분히 재밌네요

세일하면 필구고, 닭장단이면 필구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