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그 교수님 수업 듣는건 아닌데
오다가다 종종 마주쳐서 간단히 인사나누다가
저번에 학식 먹으면서 길게 이런저런 얘기 나눴었는데

내 사연을 듣고 교수님이 나한테 도움이 될 책을 한 권 주셔따..
참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야..

이번에도 점심시간에 좀 대화하고 싶었는데
교수님이 바빠보여서 감사인사만 했따

책도 잠깐 읽어봤는데 나한테 딱 도움되는 내용인듯




감동이야


나도 선물로 스파6 드리고 싶은데
스팀계정 있냐고 물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