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거기다가 대고 뭐라고 하는 사람이 많이 줄은 듯

갑자기 어제 만난 어떤 승객이 생각나네


대상을 지정하지 않고 욕만 하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만 똑같이 반복했는데 저렇게 되면 안되겠다 싶더라

뭐라고 할까 하다가 평소에는 어디 가서 제대로 소리도 못 내고 사는 사람 같아서 실컷 떠들다가 풀리면 그래도 좋겠다 싶었는데

결국 어떤 아저씨한테 제재 당하고 내림...


되게 이상한 할아버지였지만 그 할아버지마저도 행복할 수 있는 세계선이 있다면 좋겠다 싶었음

머 어렵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