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측면이 고려될 수 있는데 첫째는 엘더 제거에 가장 유효한 수단이라고 판단했을 경우. 요즘도 테러단체 격멸에 공중 폭격류는 크게 유효하지 않은 측면이 있으니 개체단위로 파견해서 직접 암살을 노렸다는 부분

두번째는 종의 경쟁. 단순히 구인류인 네이티브를 구축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자신의 분신인 안드로-에이도스가 네이티브를 완벽하게 압도해서 개체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하려 했기 때문에 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개량된 유닛을 투입해온 것이겠지

마지막으로는 엘더가 흥미를 가질만한 미끼로서 이브들을 계속 투입했다는 측면도 있을지도? 종의 공존, 더 나아가서 신인류 탄생을 위해 강화 소체에 흥미를 가질 거라 판단했다면 일부러 엘더를 끌어내기 위해 개량된 소채들을 보낸 거라고 볼 수도 있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