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알고리즘에 뜬 이 렉카도 보면


크룸라우프라고 불리는 이 특이한 소총은 사실 총이 아닌 세계 2차대전 당시 독일이 개발한 총구 부착물로 간단히 총구에 부착해 휜 총구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하는데 꺾인 총구로 인해 장애물이나 벽 뒤에서도 군인들이 노출되지 않고 총을 발사할 수 있었으며 30 ~ 90도까지 다양한 각도를 가져 여러 상황에 맞춰 쏠 수 있었던 이 발명품은 구석까지도 볼 수 있는 스코프도 달려 있어 매우 혁신적인 발명품 같지만 총구의 곡선 설계로 인해 쉽게 과열되어 수백 발 정도만 발사하면 망가질 정도의 짧은 수명과 구부러진 총구를 통해 발사돼 탄환의 궤적이 크게 변하는 낮은 정확도 때문에 2차 세계 대전 이후 사라진 비운의 발명품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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