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앉아서... 혹은 뙈양볕에서 노동을 하며 우리는 누구나 생각해 본 적이 있을것이다


"여기는 내가 있을 곳이 아니야..."


친구와 어릴 적 했던 철없던 지켜지지 않았던 약속이라도 떠오르는 날에는 우리는 무작정 그 좋았던 시절로 달려가고 싶은 것이다. 고우키의 자기 본가도 버리고 아무대로나 막 뛰쳐나가는, 그 한치도 재지 않고 달려나가는 그 모습에는 우리 모두가 매번 말하지는 못하고 바래만 왔던 어떤 모습이 담겨있을 것이 아닐까? 그래서 GOGOGO 고우키는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내일 하루는 자기가 있을 곳을 생각해보고 고우키처럼 재지말고 일단 한번 달려가 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