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게이지를 채우는 방법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동으로 차는 거랑

상대의 탄을 그레이즈 해서 게이지를 채우는 거 밖에 없었음

지금처럼 상대한테 얻어맞는다고 게이지가 차거나 하진 않았다.

그리고 처음엔 기본 샷도 그레이즈가 가능했다.

이 말이 뭘 뜻하냐면

잘하는 사람끼리 게임하면 근접심리 굴려서 갉아먹을 때 외에는 스펠도, 샷도 절대 쓰지 않았다는 얘기

그리고 자연 회복으로 1게이지가 차는 순간 마리사나 요우무랑 붙는 순간 게임오버기 때문에

1칸 차면 2칸 차오를 때까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도망만 쳤음.

양쪽 플레이어 다 2칸 이상 차 있는 상태면 그제서야 샷과 스펠을 던지기 시작했다.

이런 게임이었기 때문에 개막하자마자 상대가 샷을 쏘거나 스펠을 사용하면

아 게임 할 줄 모르는 사람이구나 ㅋㅋ 하고 바로 알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