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있는 부분이 여기저기 있었다.


1. 무영축(다이브킥) 입력 완화로 이거 삑나서 겜 터지는 경우가 겁나게 줄어듬.


2. 폭회(브레이크댄스)가 이제 지속 끝날 때까지 장풍무적이 됨.

 화면 끝에서 가일이 SA1 쓰는거 OD폭회로 다 피하고 때려지는 수준으로 변화, 클래식도 이제 장풍회피를 노려볼만 해졌음.

 (옛날에 맨날 쩍벌다리 끝자락에 지나간 장풍 걸려서 쳐맞는 상황이 없어짐)


3. 강취질보(빅장) 딜캐가 없어진 건 안전빵으로 좋긴 한데 상대 임팩트에 무력함. 

 그리고 러시 강손이랑 같은 거리에서 패링치면 둘 다 저스트패리 터지는 거리라 생각보다 체감이 크진 않음.

 그리고 맞추고 사겹이 되긴 하는데 얘 원래도 장궁퇴로 유리 심리나 사겹 잘 넣었어서 이것도 흐음 싶음.


4. 앉중손을 이용한 콤보 파츠가 늘어서 드라이브 게이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애드립 파츠가 생김.

  난투에서는 서중발 난투하다가 지던 애들한테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긴 정도로 쓸 수 있을듯.


5. 약장궁퇴(벌러덩 승룡)랑 SA1발동 빨라진 거 덕에 콤보 루트가 좀 바뀜.

   이거 덕에 술스택0~1 사이 콤보 평균 대미지가 1000정도 늘어남.


6. 예종타 상향으로 1타가드시키고 2타 헛치는 상황 없어짐.

   그리고 예종타 3타 후 최속 러시 앉약손이 이제 연속가드라, 

  예종타 끝까지 막히면 상대방 무적기에 무조건 뒤지는 상황이 없어짐.

  이건 클래식도 좋긴 한데 서약발 없는 모던제이미한테 더 의미가 클듯. 


7. 4스택 시 앞강발타겟콤이 이제 러시 안해도 들어가서, 4스택 시 필드 콤보 댐지가 효율적으로 세짐.


큼직한 건 이정도.

소소하게 상향먹은 것도 더 있는데 일단 체감 느낀 건 위에 정도.

갠적으론 2번이랑 5번이 제일 영향력이 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