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택배 비 청구가 카톡으로 왔길래 보니까
전에 다닌 회사에서 온 거 였음 

담당자 바뀐 지 몰라서 나한 테 보낸 거겠지 하고
전 회사 과장(이새끼 사장아들임)한테 연락해서 택배 비 청구가 내 이름으로 왔다고 알려줬더니

꿍한 소리 하더니 이런 건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말하더라 
그리고 회사 작업복 퇴사할 때 반납 하는 건데 왜 가져갔냐고 택배로 반납하라고 하라고 해서
입어서 해진 바지나 다 떨어진 작업화 가져가서 뭐 할거냐고 물어 볼려다가 참았음 
비싼옷도 아니고 알리에서 만 얼마 주고 산거더만 병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