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무라 준야는 쉐이더 만드는 테크니컬 아티스트임. 길티기어 쉐이더 만든 사람도 이사람임.
‘슈퍼바이저’는 조언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이 게임의 쉐이더와 툴을 아크가 제공했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좋게 보이게 하기 위해 ‘이렇게 하면 예쁘게 보여요’라는 식으로 도와준거에 지나지 않음. 슈퍼바이저는 게임에 직접참가하지 않음.
크레오그래피는 콘티작업임.
즉 던격은 아크에서 쉐이더랑 툴을 제공하고 실 모델링이나 일러스트는 에이팅에서 작업함. 아크에서는 조언을 해주고 일부 스케줄 맞는 몇명이 콘티작업 도와준 정도임.
그건 아닐꺼임. 이건 내 뇌피셜인데
1. 주가용게임을 만드려고 아크한테 격겜을 맡기려고 컨택함
2. 아크는 당시 길티-퐞격으로 스케쥴이 안나온다고 거절함
3. 그러면 아크에서 쉐이더만 제공하고 다른데서 격투게임 외주개발 가능하지 않나라고 이야기 나왔을 것
4. 3D 격투게임 외주 가능한곳이 에이팅 정도라 에이팅과 3자회의해서 하자고 결정됨.
가 아니었을까 함.
스케쥴이 나와야 실 개발 들어갈테니 둘이 만들다가 넘긴게 아니라 처음부터 셋이서 같이 하자고 시작했을거 같음.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배틀모션의 콘티로군요. 안무(choreography)라는 단어와 매칭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이걸 크로키라고 읽고 컷인을 담당했다는 뜻으로 해석한 사람도 있었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그럼 모토무라 준야 씨는 모델링 쪽에서 슈퍼바이저랑 실무 겸임, 그외에 전체 아트 디렉션으로 참여했고
모션 콘티에 아크의 다른 4명이 참여한 모양이군요.
기존 2D 시절의 작업으로 상상해보면(캡콤 게임이라던지)
모토무라 준야 씨가 샘플로 이렇게 만들면 된다는 식으로 몇 개 (1개일수도) 만들어주고
나머지 인원이 그거 따라서 만들었을 것 같네요 ㄷㄷ
크레딧을 확인해 보니
주요 캐릭터 모델링은 에이팅 9명, Flame Hearts(외주) 10명.
서브 캐릭터 모델링은 Tenben(외주).
배틀 애니메이션은 에이팅의 애니메이터 6명을 중심으로 수많은 외주업체가 같이 제작한 모양이네요.
으 전혀 몰랐다...
https://youtu.be/HwTEnCLujMM?si=siwPW4eU344jJnY-&t=104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배틀모션의 콘티로군요. 안무(choreography)라는 단어와 매칭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이걸 크로키라고 읽고 컷인을 담당했다는 뜻으로 해석한 사람도 있었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그럼 모토무라 준야 씨는 모델링 쪽에서 슈퍼바이저랑 실무 겸임, 그외에 전체 아트 디렉션으로 참여했고
모션 콘티에 아크의 다른 4명이 참여한 모양이군요.
기존 2D 시절의 작업으로 상상해보면(캡콤 게임이라던지)
모토무라 준야 씨가 샘플로 이렇게 만들면 된다는 식으로 몇 개 (1개일수도) 만들어주고
나머지 인원이 그거 따라서 만들었을 것 같네요 ㄷㄷ
크레딧을 확인해 보니
주요 캐릭터 모델링은 에이팅 9명, Flame Hearts(외주) 10명.
서브 캐릭터 모델링은 Tenben(외주).
배틀 애니메이션은 에이팅의 애니메이터 6명을 중심으로 수많은 외주업체가 같이 제작한 모양이네요.
으 전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