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볼 일보는데 택배가 와서 급하게 끊고 나왔는데 그냥 택배 가지고 돌아가서 1차적으로 빡치고

우체국이 멀어서 2차적으로 빡치고

자전거 타는데 아무리 경적 울려도 못쳐듣는 개시팔 에어팟 귓구녕에 꽂고 다니는 머저리들 때문에 3차적으로 빡치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우리집 개새끼가 같이 옆에 눕자고 침대에 올라타가다 내 부랄 밟아서 4차적으로 염병 시팔 개빡치고

길티하면서 분노 풀려고 했는데 손가락이 이미 분노에 사로잡혀서 덜덜 떨려서 214가 236으로 변하는 엠병 니미럴 신도 때려죽일 기열찐빠가 계속 나서 5차적으로 빡치고

그래서 약먹고 야짤 머 그릴지 생각하며 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