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여러분, 베아트릭스는 의도한바와 다른 강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현 플레이 양상과 향후 각국의 큰 대회들을 위해 긴급 조정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발매 한달만에 떨어진 날벼락, 아크시스템웍스와 사이게임즈가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와동시 여러 반발이 일어났다.

하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것은 없었다. 이미 플레이를 두시간 넘게 했기 때문이다.


▲ 스팀 한 구석에 베아트릭스 너프 소식을 접한 방금 플탐 두시간을 넘긴 퐞뉴비가 있다.


물론 베아트릭스에게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니다. 충분히 강했고 지나치게 개체수가 많았다.

마스터들의 부캐로 일주일치 장난감이 되기에 차고 넘쳤던 그녀를 좋지 않게 보는 유저도 적지않았다



▲ 너무 많은 베아트릭스에 화가났던 유저들은 진정이 된듯한 반응이다. 한편으로는 베아트릭스만 기다려온 유저들을 동정의 시선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들 역시 베아트릭스 덕분에 짧게나마 게임에서 활기를 느꼈었다.




이미 환불은 커녕 패스까지 구매해버린 유저들. 그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접던가 살아남기위해 강해지는 수 밖에 없다.

물론 빠져버린 유저들덕에 기다림의 시간이 즐거움보다 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