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이의 약 대시 스트레이트는 10프레임 발동이다.


(내쉬의 스피닝 백 너클 가드시 -13)


(팔케의 사이코 슈피체 가드시 -10)


중요한건 일반돌진기와 성질이 좀 달라서 10프레임동안 발동해서 천천히 상대한테 돌진하는게 아니라


돌진해서 상대에게 죽빵을 날리는 시간이 10프레임이다.


그래서 내쉬, 팔케, 꼬챙이의 앞강손(+브이스킬1) 처럼 불리프레임이 길지만 리치가 길고 공격후 뒤로 빠져서


끝거리 가드시 어지간해선 안전빵인 기술들을 거의 무조건 딜캐할수있다.


다른 캐릭터의 예로 블랑카의 롤링 어택 등은 칙칙이의 약스트보다 발동이 빠르지만


돌진하는동안 이미 상대의 경직이 풀려있어서 끝거리에서 가드하고 딜캐같은건 불가능하다.



(꼬챙이의 버스터 클로 가드시 -14)


EX 스트레이트는 9프레임 발동이며 커버범위도 약 스트레이트보다 넓다.


약 스트가 커버가능한 범위는 물론 커버 불가능한 범위도 더 빠르게 돌진해서 건져낸다.




애매한게 포이즌의 앉강손인데 가드시 -11 이지만 약 스트레이트의 범위보다 리치가 길다.



그래도 대부분의 캐릭터가 딜캐불가능한 거리를 건져낼수있는건 분명한 강점이다.


무조건 딜캐까지는 아니여도 약 스트레이트로 딜캐가 가능하다는건 기억해두도록 하자



물론 '갓' EX 스트레이트 앞에선 그런거 없다. 저정도 거리도 바로 건져낸다.


당연하지만 카린 등의 길쭉한 앉강발류도 딜캐할수있다. 위의 사례들보다 실용성 있을테니 기억해두면 좋다.


팔케의 앞강손 같은 기술을 멀리서 가드하고 게이지, 트리거 없이 딜캐할수 있는건 (아마도)칙칙이 뿐이다.



사실 발동프레임 개념을 제대로 쓴건지는 모르겠음 확실한건 프레임 설명이 틀렸어도 위의 기술들은 전부 딜캐된다는것만 알아두면됨


다음시간엔 비정한 트리거 딜캐를 써볼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