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2d_fightgame&no=1152321



대시 스트레이트는 상대가 사정거리내에 있을경우 약이 10 프레임, 중이 12 프레임, EX가 9프레임만에 전진해서 죽빵을 갈긴다.


그리고 즉발성 트리거이자 거대장풍을 날려서 압박하는


라시드의 트리거1인 이우사르의 발동은 16프레임이고 에드의 트리거1인 사이코 캐논도 12프레임 이상이다.


뭔 소리냐면 상대가 칙칙이의 중 스트레이트 범위내에서 대놓고 발동하면 사전에 차단이 가능하다.



(약)


(중)


(EX) (티배깅 갈기는 놈이라 닉 안가림)



차단하는데 성공하면 장풍이 나오기전에 얻어맞는거라 카운터가 난다.


일반 스트레이트는 추가타까지 들어갈 거리에서 써줄상대가 거의 없을테니 잊어도 되지만


EX는 꽤 먼거리를 커버하고 맞추기만 하면 딱붙기 때문에 무조건 콤보이행이 가능하다.


EX 스트레이트 1타가 카운터나면 그대로 KKB 중단까지 콤보로 이어져서


기 하나로 상대의 트리거를 쌩으로 날리며 쓰는것치곤 상당히 아프게 때릴수있다.




주의점으로 EX 스트레이트는 상대와 일정거리이상 떨어진채로 발동하면 감속이 걸린다.



감속하지않는 범위는 중 스트레이트의 사정거리보다 약간 짧은 정도니 미리 감을 잡아놓는게 좋다. 보다시피 충분히 길다.


근데 상대가 트리거 1을 선택하고 일정거리에서 대놓고 발동해야 한다는 조건이 걸린 한정된 대처법이라


트리거 2를 고르거나 절대 끼어들수없는 거리나 안전한 타이밍에 사용한다면 당연히 쓸일도 없는 대처다.





이런 대처가 존재하는데 대체 언놈이 칙칙이 상대로 쌩트리거를 발동하겠냐 싶겠지만


라시드들은 칙칙이를 대처따윈 생각할 필요도 없는 상성 극유리의 참피로 보기때문에 예전에 한번 당해놓고는 다시만나 또 쓰는 애들도 있다.


맨 아랫짤 저 티배깅 한다는놈은 다른 세트도 아니고 한 세트에 한 라운드씩 쌩으로 발동하고 쳐맞은거다.


반면 에드들은 아버지에게 전력을 다하기 때문에 트리거1을 써도 거리를 벌리거나 뒤잡기후에 쓰는식으로 안전빵으로 발동한다.


그래서 아들에게 이 대처를 쓸일은 별로 없다.



참고로 칙칙이는 라시드 앞에선 상성 극불리의 참피가 맞다.


라시드 상대로 특출나다 할만한게 이런거밖에 없으니 기회가 되면 꼭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