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때 이모집이랑 가까운데로 이사갔는데 그때가 겨울방학때라 사촌형들이 자주 놀아줬음

사촌형 둘이랑 오락실가서 횡스크롤겜 같이하는데 분명히 내가 계속 이어하려고 화면 앞에 올려둔 돈 다 쓴거같은데

계속 돈이 있는거임 그래서 계속 이어했음 알고보니까 내 뒤에 서있던 다른 애가 나 끝나면 이어서할려고 돈 놔둔거

내가 모르고 내껀줄 알고 계속 쓴거였음 근데 걔는 내가 사촌형들이랑 같이 있으니까 암말도 못함

그러고 나서 아무일 없다는 듯이 사촌형들이랑 비디오 빌려서 그냥 집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