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기준

아까 캐릭사용률 정리한 게도 블로그에 좋은 글 있길래 가져와서 번역해범

대충 방송키고 뭐 질문받고 대답해준거 기록문인듯

초심자 말고 중수층에게도 유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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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


'받은 질문'

[실시간 댓글로 올라온 시청자 의견]

>필자의 방송중 실시간 답변

>>필자가 추후 기록하면서 추가한 의견


ex)

'이자요이는 강한가요?'

[중상위 캐릭터]

[최강 캐릭터]

>이자요이는 하위 5% 캐릭터. 에보 우승자도 준우승자도 그렇게 말하고 있다.

[정치질 그만둬라]

>정치질이 아니라 사실이다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답변이 100% 올바르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하나의 의견으로 참고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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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화력이 너무 쎈데 해결법좀'

>맞지 말고 잡기 잘 풀고 난투로 압도한 다음 원콤보로 죽여버리기

>>농담조 질문과 농담조 답변이어서 넣기 애매했지만 일단 기록



'개막때 뭘 해야 안전한가요?'

>캐릭터 따라 의존하는 부분이 다르다.

>리스크를 피하고 싶다면 서서가드/앉아가드나 백점프 가드가 안전.

>와이스나 미츠루처럼 5A가 최강 계열인 캐릭터는 5A 내밀기가 안전한 경우도. 특히 백스텝이나 백점프가 5A를 못 피하는 상대일 경우는 일단 내밀고 보자.

>캐릭터에 따라 미츠루의 5A에 대처법을 가진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상대 캐릭터도 잘 아는것이 중요하다.

>물론 5A 대처법이 없다 하더라도 '개막 리버설이라면 어떨까?' 같은 변수가 있기에 사실성 '절대 안전'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잘 모르겠으면 일단 백점프 하면서 어시스트를 불러봅시다!]

>제자리에서 5P+가드도 의외로 안전하고 리턴을 취할 수 있는 행동. 패턴을 섞어 보는 것도 유효.

>좀 더 리턴을 원한다면 결국 상대 캐릭을 알아야 되기 때문에, 안전을 확보하고 싶으면 상대를 잘 알자.


[갑자기 너무 파고 들어간다.]

>'뭐가 제일 안전한가?'에 대해서 '백점프 4P가 제일 안전'이라고 단언하면 위험. 사고의 프로세스를 근거로 해도 그러함. 결국 개막때부터 심리전은 시작되므로, 버튼을 누르는 것 하나에도 리스크를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인의 압박이 너무해요'

>구석의 셋업을 녹화한 다음 자기 캐릭터로 반격 가능한지 알아봅시다.

>반격할 수 없다면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삼고빔

>>화면 끝에서 엘리먼트 게이지를 6 정도로 설정하고, 2C>모르가나이트>올중JB를 녹화하면 OK. 참고로 정말 대처법이 없는 캐릭터도 있으므로, 그런 경우는 그냥 우시면 됩니다.



'지속이 긴 어시스트와 본체 사이에 끼면 머리가 하얘집니다.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대처법 1. 본체를 리젝트한다.정 안되면 본체 리젝트 > 어시스트까지 리젝트해서 대화를 거부해도 되지만 이건 게이지 효율이 낮아서 비추.
>대처법 2. 앞뒤 다 잡는 리버설 액션이나 디스토션을 쓴다.
>대처법 3. 체인지 타이밍을 파악해, 조금 늦게 체인지 시에 히트하도록 디스토션을 사용. 연속가드 시에는 정역이 걸리지 않기에, 정역심리가 걸리는 압박은 절대 연속가드가 되지 않는다 = 즉 기술을 끼워넣을 수 있다는 뜻. 그걸 이용해서 체인지할 때 무적기를 내면 됨.
>>정역을 걸기 위한 기술까지 연속가드가 아니기에, 유즈리하의 텔레포트 등에는 특히 유효.

>대처법 4. 애초에 공격을 안 받는다. 당하기 전에 먼저 해치운다.
바보같은 소리처럼 들릴수도 있지만 애초에 먼저 당하면 끝인 게임이므로 선타를 잡는게 중요. 고수들도 일단 '샌드위치는 못 나가'라고 생각하기에, 틀림없는 사실이다.

[왈렌 6어시 깔고 요스케 JC같은거 씨발놈임]
>>'지속이 길다'는 길게 잡아두는 게 아니라, 튀어나와서 공격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말로 정정
> 왈렌 6P 이후 바티스타가 대시해 와서 리버설 같은 자주 있는 압박에 대해서는, 6P가 나온다 싶으면 파트너한테 공격을 내밀어보자.
>왈렌이 나올 만한 위치에 장풍을 쏴두는 것도 효과적. 
>이것은 왈렌, 테이거, 하쿠멘과 같이 튀어나와서 공격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타입의 어시스트에 대한 공통적인 대처법.
>상대가 거리를 두고 6P를 깔고 싶을 땐 확실히 상대의 압박이 적을 타이밍이니, 그때 역으로 강하게 끼어들어 보자.
장면은 확실히 상대가 내려가고 있으므로, 강하게 공격을 두러 가기 쉬울 것이다.
>리치도 짧고 탄속성 공격도 없는 캐릭터는 힘내.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무리일 때는 하이점프로 넘어가버리는 것도 방법.]


'바티스타 대처법을 좀 알려주세요'

>장풍을 막으면서 확실히 전진해 나가자. 특히 미코루세오(레이저)는 가드 시 꽤나 유리프레임이 생겨서 걷기나 앞점프로 거리 좁히기가 가능.

>괜히 급하게 하이점프나 공대시를 하다간 서머솔트 맞고 격추되므로 참고 거리를 좁히는 편이 나음.

>>가드를 하면서 전진하다 보면 오히려 급해지는 것은 바티스타 쪽이므로, 상대를 확실히 구석에 몰아넣는다는 생각으로 나아가자.

>바티가 가드를 부술 수단은 적다. 2A2C와 2AJC의 퍼지가드를 확실히 연습하면서 방어해 나가자.


>4게이지가 있으면 대체로 락테우스 오르비스(236BC) 사용 이후 바로 디스토션 듀오를 써서 빔 안에서 중하이지를 걸어오는 연계 (통칭 '사기')를 걸어온다.

>락테우스 오르비스에 대해 자기 캐릭터가 어떻게 하면 암전반환을 할 수 있는지 꼭 알아두어야 한다. 기술이나 거리에 따라서 '이 거리라면 이 기술을 최속으로 쓰자,' '이 거리라면 이 기술을 늦게 쏘자' 같은 느낌.

>알아놓지 못하면 평생 락테우스사기 당하기 때문에 필수.

>>바티가 4게이지를 갖고 있는데 나는 크로스 게이지가 없을 때엔 절대 파트너를 부르지 말자. 크콤으로 파트너를 못 보호해서 암전반환이 실패한 시점에서 기다리는 것은 대참사 뿐


[그냥 가드하는 방법은 없나요?]

>저거 당하면 빔 안에서 안보이는 중하이지가 2번 정도 날아오고 맞으면 풀콤보. 파트너가 나와있어서 그걸 크콤으로 막고 있으면 또 턴 뺏긴 후 버스트 없이 이지 막아야 하고, 파트너가 말려들기라도 하면 데미지 6천 가량이 빠진다. 가드하기에는 상대 입장에선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라 별로.

[레이첼은 암전반환으로 디토써도 지던데요.]
>힘내라!

>자기 캐릭터가 가능한지는 확실히 알아보자. 가능하면 휴대폰에 메모해서라도 확실히 외워두자.

>C빔(룩스포티스)는 유리. 가드 후에는 나대지 말자.

[바티는 머리 바로 위는 잡을 방법이 없으니 거길 노려보는 것도 방법.]

[그것 말고는 리젝트후 빔이 강력하니까 너무 압박에만 집중하지 않는것도.]



'파트너의 사용법이 콤보파츠랑 버방 말고 잘 모르겠어요'
>사나다 루비를 예로 들면, A코크+6P를 냄으로써 크로스 게이지를 사용하지 않고 A코크를 유리로 만들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 강력.
>>기본적으로는 '강한 필살기와 궁합이 잘 맞는 파트너 스킬을 동시에 내는 것만으로 강하다!' 같은 어시스트를 찾는 것이 중요.

>돌진계 어시나 장풍계 어시라면 적당히 깔아둔 후 가드시 접근하고, 대공범위가 넓은 4P라면 백점프 4P로 사리면서 낚는 것이 일반적.

'이자요이의 대처법을 알려주세요'
>이자요이라는 캐릭터는 약캐이므로 대처법이 필요없음.
>굳이 말하자면 자기 캐릭터의 강점을 확실히 파악하므로써 약캐인 이자요이를 압도시키면 됨. 다른 약캐에 대한 대책과 같다.
[이자요이가 약캐? ㄹㅇ???]
[이자요이 정치질 그만둬라]
>EVO 1위도 EVO 2위도 약하다고 말하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약한 캐릭터가 아닐 수 없다.
>>농담조 답변이었지만, 진지한 이자요이 공략과 대처법은 여기서.
'파트너의 사용법이 콤보파츠랑 버방 말고 잘 모르겠어요 2'
[사용 캐릭터는 마이 플라티나]
>예를 들어 마이 5P의 강점을 이용. 난투에서 내밀면 매우 강함. 플라 5A 리치 살짝 밖에서 상대가 간볼 때 5P를 내민다던가.
>히트시 벽바운드에 뛰어넘으려 해도 샌드위치가 되는 매우 흉악.
>뛰어넘는다면 크콤 발동>4P>플라티나 5A나 2C, 2C 체인지 등 이지를 걸 수 있으므로 강력.
>끼워 넣는다면 A/B 마미 서큘러, 2C, JC를 기본으로 체인지 한다던가, 마이도 2C 체인지가 유용.
>마이 어시스트의 강력한 접근성과 플라티나의 가드 붕괴력을 잘 활용하자.

>반면 플라 후봉일 땐 어렵다. 하지만 그걸 파고드는 게 즐거운 게임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해 보자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였다 2)
>플라티나를 잘 쓰고 싶다면 선봉 플라를 잘 보조해줄 수 있는 후봉 캐릭터를 찾는 게 격겜의 묘미겠죠 (적당)

>강하다 싶은 압박거리가 나오면 그걸 기록하고 스스로 막아내 보는 것도 추천. 강점과 약점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다.


'여담: 플라티나 유저 대상으로 한 정보'
>세계1위 플라유저에게 배운 플라 올중, 테이거, 하쿠멘, 고르도, 왈렌에게 올중 JB가 가능.
>올중 JB->C스왈로문->JB로 솔로 고속 올중에서 콤보 가능. 기억해 둬서 손해는 없다.
>LPRM이라는 세계2위 플라유저가 있다. 플라유저를 모아둔 디스코드가 있으므로 강해지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 흥미가 있는 분은 연락주세요


'방방충 하면서 대공 어시스트를 내미는 상대에겐 어떻게 해야운맛을 보여줄 수 있는지'
>솔직히 다들 한번쯤 해봤을 고민. 이 게임은 대공이 전체적으로 약해서 따끔한 맛을 보여주기가 어렵다.
>직접적인 리턴으로 이어지진 않지만, 기본적인 대처법은 '상대가 대공어시를 낼 것 같은 위치에 다가가는 척을 하고 낚는다.' 일단 낚이면 다음 어시가 나올 때까지 쿨타임이 있으므로 그 빈틈을 찌르자.
>아예 어시를 공략해서 데미지를 축적시키고 퇴장시키는 것도 나쁘진 않다.

[하이점프로 넘어가는 게 차라리 편한 느낌]
>그것도 일리 있다. 상대도 방방충이 된다면 나도 방방충이 되면 된다.
>그렇다고는 해도, 채팅에서도 불쑥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뚜렷한 대처법이 없다'라는 것은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


'사나다, 미츠루, 유즈리하 등 갑자기 튀어나오는 기술 대처가 힘들다. 특히 유즈리하는 공대공도 길어서 접근하기 힘든데 가만히 있는 것이 좋은 대처법인가? '

>이녀석들은 명확한 대처법이 적다. 괜히 강캐가 아니다.

>어시가 깔리지 않은 걸 전제로 하면 '점프를 심어두는' 것이 대책. 돌진기를 피해 위에서부터 딜캐가 가능.

>멀리서 갑자기 B드로와 써 오는 사람들 상대로는, 끝거리 가드 당하면 유리여서 평생 몰리기 때문에 모션이 보이자마자 리버설이나 디스토션으로 확실히 조져 주자. 초보자가 쉽게 당하는 점.
>하지만 이것만 노리고 있으면 B드로와인 척 하고 A드로와 쓰니까 거지같다. (한숨)

[결국 점프가 낫다]
>난투에서 상대편이 공격해올 땐 범위에서 잘 벗어나라고 할 수밖에 없다. (괴로움)
>앞서 말한 점프 4P 대처법과 비슷하지만, '돌진기+6P'를 낚으면 잠시동안은 어시 쿨타임이 있으니까 그 사이를 노리자.
>결국 갑자기 나오는 A코크 6P에는 타이밍 읽고 점프로밖에 대처할 수 없고, 그렇게 되면 착지 타이밍을 보고 A코크 6P를 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대처법은 없다. 죽어라 강캐.
[포기해라(사나다 유저)]
>대충 이런 소리다.

>맞지 않도록 잘 피하고, 확실히 막고, 당하기 전에 먼저 때린다, 라는 근성론이 되기 쉬우므로 결국 마음의 문제.
>인파이터 계열의 연계에 대해서 미리 대처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니 리턴을 취할 수 있는 행동을 파악해 두자.


'여담: 미츠루, 유즈리하, 사나다 등 골치아픈 강캐들에 대한 공통적인 대처법'

>오프대회, 토너먼트, 랭매에서 안 걸리도록 기도한다. 정신건강상 아주 좋다.


[상대를 망치로 후리자]

[매칭되면 강종하자]

[대전거부는 실제로 중요]

>자기 의사로 대전거부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트렌드는 '신'

[그러니까 평소에 신호를 잘 지키자]
[절에라도 다닐까]

>평소에 덕을 쌓는게 중요. 길거리에서 힘들어하는 할머니를 돕는것도 매우 추천.
>깨끗하고 올바른 생활을 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길이 개척된다.
>>그러한 캐릭터와 매칭되어 졌을 때에 '덕의 트레모가 부족했다'라고 체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