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ㅈㅅ 군머에서 폰만 만지다 올만에 스틱잡아서 즐거워서ㅎ;
투마갤 입대전 스파5할때가 벌써 1년전이라 엄청 오랜만에 와서 질문했는데 다들 마니 알려줘서 진짜ㄱㅅㄱㅅ

5대5 밀어내기였고 우리소대는 아무도 할줄모르고 작년 설때도 개발려서 버리는 종목이었음 신병때 좋아하는 겜 있냐 해서 롤이랑 스파 좋아한다했다 틀딱소리 들었는데ㅋㅋ 같은 격겜인데 젤잘하지 않겠냐고 나가라더라

나도 98아예 첨이라 자신 엄청 없었는데 그래도 투마갤형들이 우라료랑 초크리스 점CD 알려줘서 료로 파동승룡 운영하고 요새 20초반애들 다 안해봤자너ㅋㅋ 막누르는거 막고 적당히 딜캐해서 결승까진 쭉왔음

결승에선 자칭 개고수라던 본부 보급관은 걍 문방구에서 초딩잡던 실력인듯 별로라이겼는데 3소대 군대 늦게온 31살 형은 원래하던사람이라고 우승후보라하고 좀하더라 콤보딜캐 다알고ㅇㅇ

중포루같은데서 매칭/연습하는건 아닌거 같긴한데 98첫판이라 3대2로 져서 준우승했음 류로 2캐 먼저땄는데 이오리한테 역스윕 ㅠㅠ

그래도 휴가 걸린데다 우리 타종목 승점 많아서 버린종목 준우승 승점챙기고 휴가따는각 날카로워서 축제분위기였음 투마갤러들덕임ㄱㅅㄱㅅ

스파5 3.5때부터 바빠서 못하다 입대해서 격겜 잊고살았는데 오랜만에 너무재밌었음 뒤에서 한3,40명이 응원하니까 스피릿제로 오프대회 나간생각도 나고 진짜 좋았음

격겜뽕 오지게 차서 안보던 스파5 대회 검색해서 최근에 9대9 한일전한거 봤는데 스파5 너무하고싶다 전역마렵다 ㅅㅂ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