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을 쭉 보면 쭉 외국산 레버를 사용한 사람들은 4각 레버나 8각 레버가 익숙하지만


오락실 , 메이크 스틱으로 온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들이 좀 있는것 같아서 


대충 구분하는 글을 써봄


일단 구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가이드가 어떤게 장착 되어있냐 확인을 해보는거임



(둘다 같은 산와레버)


좌측은 산와레버에 8각 가이드를 장착한 상태고 우측은 순정 상태 그대로임


말 그대로 볼수 있듯이 레버를 돌릴때 걸리는 부분이 8곳 , 4곳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4각 레버 , 8각 레버로 나뉘는거임






물론 장착 분리가 엄청 쉽기 때문에 원하면 다른 가이드 구매해서 그냥 바꿔주면 됨 


(무각은 장착된것 밖에 없어서 스틱에 연결된거 찍음)


이 레버는 무릎레버인데 보이는 것 처럼 아예 산와 레버와는 구성 자체가 다음


가이드 없이 스위치를 누르는 구조이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걸리는 부분이 없이 부드럽게 돌아감




그럼 여기서 이제 생각을 하게됨 


가장 많이 사람들이 많이 물어보는 말이 이거임


"스파 할때는 4각이 편함?"


"철권 할때는 역시 무각이지"


근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건 다 의미가 없음


어차피 탑급 유저중에 무각으로 류 하는 분도 있었고 


일본 애들은 다 사각으로 철권하고 


결국은 자기가 편한게 제일 좋은 레버임


그나마 사람 따라서 달라져야 할게 있다면 손목 건강 때문에 탄성 정도만 바꾼다고 생각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