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s://www.gamasutra.com/view/news/373507/How_a_Guilty_Gear_project_contributed_to_the_collapse_of_Skullgirls_dev_Lab_Zero.php

(가마수트라의 기사 요약)


지난 3월 랩 제로 게임즈의 마이크 자이몬트(Mike Z, 이하 마이크지)는 길티기어 액센트 코어 플러스 스팀판에 GGPO를 적용시키려던 커뮤니티 팀 프렌치 칼리버스트(이하 칼리버스트)와 접촉하였고 아크 시스템 워크스와(이하 아크)의 중계 역할을 맡아 아크와 마이크지의 랩 제로 게임즈가 GGPO 구현에 대한 계약관계를 맺고 칼리버스트가 하청을 받는 형식의 계약을 맺음. 이 과정에서 랩 제로의 일부 직원이 칼리버스트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함, 이러한 행보는 랩제로의 첫 작품이었던 스컬걸즈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함.

하지만 이 작업에 대해서 마이크지는 실질적인 개발 업무가 아니라고 생각했음. 즉 랩 제로에 차출되서 일했던 직원들이 이 업무에 대한 별다른 보상을 받을 수 없었던 것. 해당 업무에 대한 마이크지의 태도에 불만을 가진 직원과 그리 힘드는 일은 아니었다고 하는 등 직원의 발언은 엇갈리는 편.

일부 소식통들은 이 기간동안 마이크지의 행동이 이상했으며 이로인해 랩제로의 다른 작업들인 인디비지블과 기타 작업들의 지연을 초래했다고 주장함

지난 6월 마이크지의 성희롱 및 비하발언이 폭로되면서 랩제로와 커뮤니티 모두 마이크지의 해고를 주장했으며 마이크지가 랩제로를 나가기 위한 대부분의 조건은 당시 기사화되었으나 길티기어에 대한 이야기는 이번에 처음 공개됨


GGPO 패치는 명목상 랩제로와 아크의 계약으로 시작된 일이었으므로 마이크지는 이 계약이 계속 유지되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를 이용해 랩제로에서 떠나지 않으려 했음. 마이크지는 본인의 GGPO 개발경력이 이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 것이라 주장함. 하지만 GGPO를 개발한 것은 마이크지가 아니라 토니 캐논이었고 마이크지는 이 미들웨어를 개발해본적 있는 경험자일 뿐이었음. 결국 랩제로는 마이크지에게 많은 타협안을 내놓았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지난 9월 이미 나간 직원을 제외한 남은 직원 모두를 해고하게 되면서 일이 끝나게 됨.


현재 가마수트라는 칼리버스트와 자이몬트의 답변을 기다리는중이며 오는대로 추가 기사를 낼 예정


요약

1. 마이크지가 아크와 랩제로,칼리버스트간의 길티액코 GGPO 패치에 대한 계약을 성립시킴

2. 이과정에서도 마이크지는 마이크지 함

3. 마이크지 길티계약건 핑계로 뻗대다가 랩제로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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