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8년 살면서 처음으로 에보 참가 함
첫 참가 였지만 평소에도 다른 격투게임에 관심이 많던 나는
메인종목 중 스파5와 드볼파를 신청하고
그 다음은 사이드 종목에 관심을 가졌음
스매쉬 지지 참가한 토너먼트 목록
밑에 AnimEVO 가 사이드 종목임
이 항목을 클릭 해 보면
정말 다양한 종목이 있음
이때 신청한 사이드 종목이
전격문고 멜티블러드 언나인 블블 정도 였음
블블같은경우 스케줄 겹쳐서 참여 못 했고
전격문고는 콤보 가물가물한데 어찌어찌 참여했다
나름 선방함
그리고 내 고향겜 멜티 참여할 생각에 두근 되면서
참가신청 넣었는데 메인종목 드볼파 본선진출 한 것 때매 시간이랑 날짜 겹쳐서 못 나감..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마지막 남은 사이드 종목인
언나인 참여를 할려고 했는데
순간 내 눈을 의심함
참가수가 210명 갓겜이다..
사이드 종목 중 가장 많은 인원이었고 진행자한테 한국에도
이 겜 하는 사람 있다 하니깐 놀라더라..
진행자 서양쪽 여성분이신데 일본어 잘 해서 놀람
참가 했는데 첫판 바로 패자 조 갔는데 알고 보니 그 사람이 CEO우승한 메르카바 유저였음
무슨 사이드 종목이 인원수가 많아서 풀이 많이 나뉨
전격문고는 35명이던데..
어찌어찌 이겨서 풀결승인가 가서 떨어짐
33위로 마무리
진짜 참여하면서 이 정도면 메인종목 급이다 싶었는데
내년에 발매된지 한참 된 이 게임이 메인종목 감
정말 언나인은 전설이다..
한국에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