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동안 갤에선 말격 영업하고 코어에이 스튜디오 홍보를 당담했던 바나나스프임다


먼저 개인적인 이벤트 소개전에 코어에이 스튜디오 현황부터 알려드립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매일 1000명이 넘는 상황이라 코어에이는 호전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주말 오픈은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상황 호전되기 전까지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기획하고 있습니다. 준비가 되는대로 공개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럼 그와 별개로 본인이 현재 하려는걸 소개 해드립니다

(갤이나 여기나 반말 많이 쓰는데, 걍 홍보는 존댓말이 편해서 ㅎㅎ;;; 미리 죄송합니다 ㅎㅎ;; )



사실 별거 아니고, 파이트케이드2로 고전게임을 몇번 즐겨봤는데. 이게 또 넷코드가 상당히 좋더라고요


당연히 오프라인 비교해선 안되지만, 아시아에 있는 사람들하고 게임할땐 왜만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는게 상당히 이점이라고 생각하더라고요.


거기에 여기에 또 이미 잘 다듬어진 리플레이 시스템하고 관전 시스템까지 있어서, 뭔가 해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사람 모여서 뭔가를 해보고 싶었어요.


로고는 그냥 대충 만들어서 "바나나스프 오락실" 이고, 대회 보다는 대전회에 가깝습니다.


진행방식을 설명드리자면, 제가 먼저 챌론지로 이벤트 참가 페이지 만들고 대회 운영목표로 디스코드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디스코드 관련해서 친목 때문에 꺼리는 분들이 있겠지만, 이벤트 운영에서 실시간으로 상대를 찾기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한다는 점 알려드리고, 이벤트 끝나면 채널 폭파하거나 이벤트 시간 제외하고 대화를 할 수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실제로 챌론지에서 참가자 모이고 나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렇게 8명의 참가자가 있다고 가정하고 만들어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챌론지에 있는 시드권 섞기를 통해 참가자를 섞은 후, 주최자/관전 외 가장 가까운 두명을 페어로 해서 3선승 경기를 진행후 다시 섞고 반복하는 이벤트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3선 경기를 한 1~2시간 반복한 후, 대회까지 참가하고 싶은 사람들 모여서 마지막으로 섞고 싱글엘리 대회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작게 하는 싱글대회 더라도 뭔가 있어야 더 사람들이 참가할 의향이 있을거 같은 느낌 들어서, 아무래도 파이트케이드는 넷플레이가 된다는 "에뮬레이터"라는거는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전체 이벤트 마무리 후 참가자 중 한명에게 실제 판매 제품을 선물 드리는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참가자 전부 다 어떻게든 게임을 가지고 있다면 시청자쪽에서 뿌리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예를들어서 최근에 여기서 공략글이 많이 올라온 <월화의 검사2>로 대회를 한다고 가정하면, 이벤트 끝난 후 스팀버전을 선물 드리는 방식이죠.


우승자는 싸이버거 세트나 비슷한 가격의 버거세트 드릴까 생각 중입니다 ㅎㅎ


어쨌든, 여러분의 관심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D, 가능하면 자주열고 싶네요.


3줄 요약:

1) 코어에이 코로나 끝나기 전까지 쉼, 온라인 이벤트 기획 중

2) 개인 이벤트로 온라인 오락실 같은 느낌의 이벤트 엶

3) 파케2로 진행하고, 대회 후 지정된 게임을 참가자나 시청자에게 선물할꺼고, 우승자는 버거세트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