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겜이란게 


1. 상대 의도를 잘못 읽거나 

2. 내가 반응을 잘못하거나

3. 잘못 찍었거나

4. 실수를 했거나


이러면 데미지라는 손해로 혼찌검을 나기 때문에 손해를 최소화 하면서 상대의 손해를 최대화하면 이기는 규칙임


근데 격겜에서 데미지라는 손해는 자체 힐링 같은게 달린 게임이 아닌 이상 다시 이득으로 바꿀 수가 없는 제도임

그런데 거기다가 왜 굳이 스턴이 있는건지 솔직히 말해서 이해가 안감


빚진 놈한테 '멍청한 새끼 넌 실수로 빚을 졌으니 거기에 더 손해를 보게끔 이자까지 더 붙여줄거야'라고 해주는 격인데

딱히 프로들 하면서 스턴 뜬다고 더 대단해 보이는 것도 아니고 


아이고 찍기 실패해서 손해를 더 뭉태기로 보내 운빨좆망겜 어쩔 수 없지 이런 느낌 밖에 안든다

그냥 "전통이니까 유지해야되는거 아님?" 이런 논리밖에 없어보임


스턴 제도가 그렇게까지 게임에 깊이를 추가하는 것도 아니고 비슷하게 할거면 차라리 가드 브레이크 같은걸로 씹게이 플레이하는 놈들만 손해보게 해주는게 나은거 아닌가라고 생각됨. 왜냐하면 공격적으로 재밌게 하는 플레이어도 잘못 찍었다고 스턴이라는 ㅄ같은 손해를 보게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