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또 공격! 니가와는 필요없다!


키카이오를 해보면 가드 데미지가 거의 없고 근접 공격은 가드 데미지가 아예 존재조차 하지 않는걸 볼 수 있음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니가와 전략를 써먹기가 힘든 편임


원거리 공격 해봤자 막으면 체력이 거의 눈곱만큼 까이는 데다가 장풍 자체가 없는 캐릭터는 없어서 일방적으로 니가와 구도로 몰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가드 데미지를 주는 방법은 분명 있는데 그게 바로 이번에 알아볼 아머 시스템과 큰 관련이 있다








키카이오에는 이렇게 캐릭터마다 HP 게이지 옆에 ARMOR라고 써진 퍼센테이지가 있다. 이게 바로 아머게이지다.







처음에는 100%로 시작하지만 아머 감소 공격을 맞을 때마다 감소하다가 끝에는 0까지 감소함


보통은 그게 근거리 공격이고 원거리 공격은 눈곱만한 가드데미지가 있는 대신 아머 감소 효과가 전혀 없다. 라파가 빼고








암튼 요 수치가 0%가 되면 아머가 터지면서 가드크래시가 나는데


아머가 터진 상태에서는 방어력이 크게 낮아져서 물몸이 되고 이때까지 그냥 코웃음치며 흘리던 가드데미지가 엄청나게 들어오게 된다


회복하는 방법은 가끔씩 나오는 아머 아이템을 먹는 수 밖에 없음






보다시피 가드로 막고 있는데도 체력이 탈탈 털리고 있다


진짜 무지막지한 수준으로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나가서 아머를 먼저 털어버리면 승률이 크게 오름. 물론 아머를 작살낸다고 꼭 이기는 것도 아니고 아머 파괴 없이도 이길 수 있긴 함


가드 데미지가 아머를 깨기 전에는 정말 저열한데다 니가와 캐릭도 니가와를 하기 위해서는 근접전을 해서 아머를 작살내야한다


딕센이 병신인 이유가 바로 니가와 캐릭이라서 가드 데미지를 누적시키려면 먼저 아머를 필수적으로 까야 하는데 근접전 능력이 전 캐릭중 제일 병신이라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