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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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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파에서 가장 구사하기 힘들 기술이 뭘까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아키라의 G+K입력후 1프레임내에 K를 때면 나가는 무릎차기인 제슬탄퇴(구 독보정슬)라고 답하지 않을까 싶다


설명만 들어도 정신 나간거 같은 이런 기술을 보게되면 당연하게도


이딴 미친기술을 쓰는 캐릭이면 난 못쓰는거 아닌가? 저런거 써야하는 버파는 너무 어려운 겜 아닌가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파쇼에서 콤보시동기로 제슬을 맞아본 기억도 많지 않지만 콤보중에서조차 제슬이 나오는 경우도 드물었다 


물론 쓰기 힘들어서인 이유도 있겠지만 그런 기술은 반드시 써야 겜이 되는것도 아니기 때문이고


파쇼가 분명 쉬운겜은 아니지만 입문시점에서 어렵다의 기준은 공방 흐름에 있지 커맨드 비중은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저스트입력을 뺀 공통적인 완충입력 방법은 13)편에서 기술하였으니 혹시 잊었다면 다시 체크를.



따지고보면 스파가 아무리 입력이 쉽다고 하여도 누군가에겐 파동권을 날리고 승룡권을 입력하는것조차 버거울수 있고


철권으로 치면 고난이도 입력인 기원초나 도젯을 누구나 다 밥먹듯이 쓰지 않음에도 격겜에선 국민겜인것처럼


버파 역시 활용도와 관계없이 난이도 높은 기술과 그렇지 않은 기술이 존재하며 


입문단계에서 그런 난이도 높은 기술 마스터를 우선해야 게임의 승리를 맛볼수 있는 겜도 아니다


분명 어떤 격겜이던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지만 


그것이 공방의 최우선 필수요소가 아닌 겜이라면 얼마든지 심리전을 즐기며 놀수 있기에 


입문시점에선 오히려 라운드를 따낼땐 어렵게 따내고 잃을땐 쉽게 잃는것은 무슨 이유에선가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


버파는 피지컬 보단 선입력에 의한 심리가 더 중심인 겜이다


그렇기에 8)기본기 공방편의 연장선에서


기본적인 게임전략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라운드의 흐름을 시작, 중반, 마무리 단계로 나눠서 볼때


중반전에 가장 우선적으로 취해야 할 전략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난이도 높은 콤보나 스킬의 활용이 아닌 


모든 캐릭에서 공통적으로 써먹을수 있는 단순한 P의 활용이다


상하단P는 이미 8)기본기 공방편에서 상당히 유용한 옵션이라고 설명을 했었다



얼마나 유용한지 일단 트레모를 돌려보자


캐릭터는 파이고 CPU잭키로 선택하여 넓은 트레이닝맵으로 가자


파이를 고른것은 잭키 동캐면 트레모 레코딩이 불편해서이니 원하는 다른 캐릭을 골라도 좋다


상단 P는 가드/노멀/카운터 히트시 각각 +2/+5/+8 정도의 이득을 갖는다


모든 캐릭이 상단P후에 연속으로 중단기를 내어 


퍼지로 피하는 상대를 공격할수 있는데 젝키의 경우 P4K가 그것이다


이미 6)떨구기 기술편에서 상단P를 가드한 수비측이 하단 짠손으로 대응하는 경우 요격하는 연습도 했었는데


젝키도 마찬가지로 P를 가드시킨후 백대시 P+K, P로 상대의 하짠 반항을 손쉽고도 강하게 응징하거나


상단P후 프레임 이득 상황에서 초속으로 엘보를 내어도 하단짠손을 무력화할수 있다


이처럼 상단 P를 가드시킨후 상대가 반항을 하면 우선권은 공격측에 있기에 다양하게 요리할수 있는데


수비측에서 상단P 가드후에 함부로 기본기 공격을 하면 안된다란 깨달음을 얻고 가드를 굳히는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


그렇다. 잡으면 된다



트레이닝 녹화를 해보자


1) P,G ,P+G ,G  -> 상단P후 기본잡기(중립잡기), 횡으로 회피와 상단가드를 무너트린다

2) P,G ,4P ,G     -> 상단P후 중, 앉아 가드나 하단P의 반항을 무너트린다

3) P,G ,4P_P ,G -> 상단P후 중상(2타는 느긋하게 딜레이 입력), 중단기 1타 가드후 중상단으로 반격해오는 상대를 저지한다


올바르게 초속입력으로 녹화가 되었다면 2, 3번 상단P 가드후 하단P를 내밀면 중단에 맞아 카운터가 터질것이고


1번 상단P는 노멀로 맞은후 레버2방향으로 앉아도 -5상황이라 잡기에 잡힐것이다



이제 랜덤으로 녹화가 돌아가게 세팅한후 연습을 해볼껀데


그전에 1)으로 상단P 가드후 2N으로 앉았다 일어나는 연습을 한다


퍼지 타이밍이 어려우면 일단 가드되는 경우 선입력 한다는 생각으로 무조건 2방향으로 레버를 내려놓자


익숙해졌다면 앉으려고 움찔하는 모션이 나올때까지 레버 2방향을 잠깐 유지했다가 모션이 나오면 레버를 놓아 중립에 둔다




이것이 익숙해졌다면 다음 단계다


레코딩을 랜덤으로 돌린후 P가드 후 퍼지를 하여 


상대 공격의 빈틈으로 공격을 꼽아보자


1)은 잡기를 앉았다 피한후 PK

2)는 엘보 가드후 잡기 

3)은 엘보에 이은 2타 상단을 앉았다 피한후 PK 


해보면 알겠지만 퍼지가드로 잡기를 피했다고 하더라도


딜레이를 주며 중단과 잡기를 섞어서 공격해오는 상대에게 반격하는것은 상당히 어렵다


그냥 좀더 쉽게 하단짠손 긁으면 되지 않냐고 생각할수 있는데...맞다 그렇게 저지해도 된다


다만 지금은 특정캐릭의 기술파훼 연습도 아니고 


상단P 가드후 대응이 쉽지 않다는것을 알기위한 부분이기에 


그냥 P가드후 상대의 이지가 들어오는걸 가만히 가드하는 경우 퍼지반응이나 대응이 쉽지 않구나 하는걸 체험해보자



난이도를 높여보자


동일한 상황에서 상단P를 가드하지 않고 노말히트로 맞아본다


이러면 -5F이 되기에 33G로 퍼지가드를 하는게 아니라면 이택에 대응하기 어렵다 


앉아대시가드 입력타이밍은 P를 맞았을때 바로 선입력 33G다


33입력이 늦으면 잡히는거나 엘보에 맞는걸 볼수 있다


여기서 33G 입력시 주의할점은 33후 너무 빨리 G를 입력해 버리면 


-3F에서 2로 퍼지시 충분히 레버를 고정해놓지 않는 경우에 앉기 모션이 올바르게 나오지 않고 잡기에 걸리는것처럼


선입력된 앉아 대시로 앉기 모션이 충분히 나오기전에 캔슬되어 잡기에 걸린다


2로 퍼지 연습했을때처럼 깔딱하고 앉는 모션이 보일때 G를 누르자



그럼 여기서 난이도를 더 높여 퍼지가드후 좀전의 반격을 해보자


단순히 P를 맞았을뿐인데 후속반격은 고사하고 피하기조차 쉽지 않다는걸 알수있을것이다


근데 그냥 막고 있으면 어떨까?


선 상태에서 G가드후 P입력을 추가하여 간이잡풀로 공격을 막아본다


어려운 무빙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잡기와 중상단 공격이 모두 막아졌다



분명 퍼지가드를 하면 노멀힛트 상태라 하더라도 잡기와 중단을 피하고 막을수 있으며


잡기실패의 후딜같은 상대의 틈을 노려 공격할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애초에 타격을 맞고 -6~-9프레임이라 할지라도 상대의 잡기성향을 읽었다면 그냥 타격으로 반격하면 되는것


하지만 퍼지가 만능도 아니고 상황에 따라 초속반응이 어렵거나 만능이 아니기에 


대응방법이 없는건 아니지만 공격측이 유리한 상황임엔 변함이 없다



반대로 공격입장에선 상단P를 가드만 시켜도 프레임 이득에 따른 상황우선이 발생하기에


상단가드와 횡신을 잡아내는 잡기 중심의 중단 이택으로 상대를 고민에 빠지게할수 있으며


상단P로 상대를 굳히고서 멀뚱히 서있는 상대를 초속으로 잡아보고


잡기에 걸리기 싫어 하단 짠손을 내밀거나 앉기 시작하면 다음엔 중단을 내밀어 보고


중단을 맞으니 횡으로 도망가거나 서있으면 다시 또 레파토릴 반독하거나


퍼지로 피하면 해오면 한템포 쉬었다가 잡기나 중단을 내며 상대를 공략한다


상단P, 엘보, 잡기, 딜레이 입력 등의 단순한 레파토리를 계속 이어가며 상대를 흔들수 있는것


잡기 데미지가 약한 캐릭터라고 해도 3~4번 잡으면 어짜피 겜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다 


물론 이것도 다음 타격을 읽었다면 캐릭들마다의 속성타로 대응이 가능하겠지만


중요한건 단순하게 판을 짜고 상대의 반응을 보며 수를 읽고 이어나가며 본인 스킬에 살을 붙여나가는것이지


처음부터 토나오는 고급테크닉을 마스터할 걱정으로 고민하는게 아닌것



다시 돌아와 다음은 앉아P다


하단짠손은 리치가 짧고 상단P보다 후딜이 크다는 단점이 있지만 


빠른 발동과 상단을 피한단 특성때문에 좋은 옵션이다


다만 하단짠손은 공격중에서의 활용보단 방어시 좀더 자주 나오는 옵션이라


상단짠손과 다르게 힛트시 타격 전환을 우선으로 생각한다


이유는 연속된 가드시엔 상대의 공격모션을 보면 앉거나 서서가드를 굳히는게 상황이 많겠지만


공격시에 상대의 하단P에 공격이 끊겼다하여도 머리속엔 이미 공격회로가 켜진 상태라


짠손에 저지 되어도 횡으로 피하기보단 남은 후속타 레파토리를 그대로 사용하여 공세를 가져가려는 성향을 가지기 쉽기에


우선적으로 잡기를 쓰려다 크게 얻어맞기 쉽기때문.


물론 위에 상정한 내용은 다 내 망상이다


상단P는 가드만 시켜도 프레임 유리라 공격자가 유리지만


앉아P는 히트를 시켜야 프레임 유리라 무작정 공격하면 처맞기 딱좋다는것만 잊지말고


상대의 공격턴에 하단짠손을 내밀어 힛트가 되면 중단기를 내밀어 상대의 후속공격을 카운터 내고


상대가 곱게 막기 시작했으면 잡기를 하는 식으로 공략한다



하단P로 힛트확인을 하는 연습을 해보자


레코딩은 


1) 대시 길게 후 PP,G,4P

2) 대시 길게 후 가드(가드는 PPP를 막는다 생각하는 텀 정도로 좀 길게 유지)



상대 대시를 보면 하짠을 내밀고


하짠이 가드되는 경우 바로 레버를 중립으로 놓고 가드


하짠이 힛트하는 경우 그대로 상단P로 공격전환 


익숙해지면


하짠이 힛트하는 경우 그대로 레버를 3으로 밀어서 2_3커맨드를 만들며 P+K로 중단띄우기


하단이 노멀힛트든 카운터든 하짠이 힛트하면 상대가 반항하는 경우 2_3P+K로 혼내줄수 있다


초속으로 2_3P+K가 나오지 않아도 


2P에서 콤보로 연결하는 것이 아니기에 여유를 가지고 힛트를 지켜본후 입력해보자


몇번 이런식의 저지를 당해 가드를 굳히거나 횡으로 도망가기 시작하면 슬슬 하단 P를 맞춘후 중단과 잡기로 이택도 생각해본다



여기서 연습레벨을 올리고 싶다면 하기 레코딩을 추가하자


3) 대시후 PP,G,2P 


그리고 하짠이 가드되면 8N 혹은 2N으로 회피후 33G로 퍼지캔슬, 나머진 동일하게 연습한다


이러면 하짠이 막힌후 초속으로 나오는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회피 실패가 발생해도 타격을 받는 리스크를 줄일수 있다



물론 상대가 공격이 가드된걸 보고서 초속으로 반응을 안한다면 딱히 무리수를 둘 필요는 없다


횡이동 33G캔슬이 어렵다면 66G로 입력해도 된다


어렵다면 더 단순하게 상단P때와 동일한 간이잡풀로 가드를 굳히는 것만으로 좀 더 간단하게 가드를 할수 있다


여기선 상황을 보지않고 습관적으로 무의미한 퍼지나 횡신을 반복하는거 자체가 과연 좋은 판단인지 체크를 해야한다



다시금 얘기하지만 중요한건 심플하게 상대를 공략하며 상대의 반응을 명확하게 다운로드하는것이며


그에 맞춰 레파토리를 늘리고 수정하여 승리를 거머쥐는것이다


파쇼는 애매하게 회피하거나 맞는 경우없이 대부분 명확한 상성 결과를 보여준다 


실전에서 경우의 수가 많다고 하여 처음부터 복잡하게 머릴 싸맨다 하여도 결국


실시간 모니터상에서 보이는 나와 상대의 동작은 선택된 하나의 동작이 교차해서 결과가 나오는것 뿐이기에


기본전략 뼈대는 심플하게 짜고 전술적 스킬은 그후에 익숙해지면서 살을 붙여 나가는것이 좋다고 본다



자 그럼 마무리 전에 횡으로 회피하는 연습메뉴를 하나만 더 추가해보자


1) 대시 4P,8N -> P,8N -> P,8N,G     

2) 대시 4P,8N -> 2P,8N -> 2P,8N,G

3) 대시 4P,8N -> 4P,8N -> 4P,8N,G


레코딩은 모두 행동의 끝자락까지 지켜본후 입력하는것이 아니고 선입력 느낌으로 레코딩 해야 올바르게 회피가 발생할것이다




각각 엘보를 가드시킨후 발생하는 불리 프레임에서 역공을 취하기 위해 


바로 횡신하여 상단P 하단P 엘보를 반복하여 내는 상대를 레코딩하며 


횡신방향은 편한곳으로 하자



엘보 가드후 초속으로 PP를 내밀면 횡으로 회피한 상대의 공격에 맞는다.


그럼 2타가 아닌 1타만 내어보자 


엘보 가드후 바로 P를 내밀면 상대는 횡으로 회피한다


상대가 회피하면 나도 회피하여 상단P, 하단P, 엘보를 내어보자


서로 회전기나 잡기가 아니라면 회피를 했다고 해도 아무런 피해없이 합을 주고 받는것을 볼수 있다


상대가 불리프레임이라고 해서 애매한 직선 2타 연속기는 상대에게 측면공격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고


측면을 잡았다고 하여도 딜레이가 큰 기술을 상대가 쓴것이 아니면 이처럼 직선기론 공격을 맞추기 어렵다


후속타가 달려 좀더 안전한 엘보 공격을 가진 캐릭이라고 해서


유리 프레임에서 상대의 상중하 공격을 모두 차단한 요량으로 


습관적으로 버튼을 연타하여 후속타를 내며 2타 공격을 해대면 안좋은 결과를 낼수 있다는 얘기



거기다 횡으로 직선길 피했다고 해도 빠른 연속기나 딜레이를 주로 타이밍을 맞춘 후속타가 


횡이동후에 나오는 공격보다 빠른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다


후딜이 큰 단타등의 공격이 아니라면 DM회피측이 무조건 유리한것은 아니다


또한 공격을 회피한것이 아닌 DM의 경우 


가드를 할수 없는 틈이 발생하기에 횡신캔슬에 익숙하지 않으면 


초속반응을 하지 않고 한 템포 뒤에 나오는 공격에 큰 피해를 받을수도 있으며 


무작정 횡으로 도망다니다간 잡기나 전회전기에 당할수도 있다




그럼 측면에서 카운터 힛트시 자세붕괴를 유발하는 미들킥은 어떨까?


대시 4P,8N -> 1K,8N,G를 레코딩한후 돌려보자


엘보 가드후 행동은 동일하며 미들킥을 횡으로 잡았을때 PK를 내밀어본다


딜캐가 되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여기서 엘보 가드후 딜레이 없이 PPP를 내밀면 


타이밍에 따라 젝키가 느린 미들킥을 내다가 축보정이 된 P를 맞거나 


미들킥에 카운터를 맞고 쓰러지는 파이를 볼수 있다


잭키 입장에선 리스크 대비 리턴이 크지만 무작정 유리한 입장도 아니고


파이 입장에서도 계속하여 방어적 형태를 취할 필요도 없는것



이처럼 상대의 엘보등을 막고 유리 프레임이여서 공격을 내밀때도 


상대의 회피를 염두하여 공격을 내어야하며


DM으로 측면을 잡았다고 하여도 무심코 큰기술을 내밀거나 연속기를 쉽사리 뻗으면 도리어 위험해질수 있으니


상황에 맞춰 기본기를 내밀어야 해야한다



물론 엘보를 내밀고 바로 횡으로 도망가는 상대에게 잡기를 내밀면 당연히 잡히겠으나


그런 방법으로 나올걸 염두하여 제자리에서 퍼지후 잡기실패 모션을 딜캐하거나


전회기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상하단이란걸 생각해서 횡신캔슬후 앉아가드로 딜캐를 노리는 방법도 있고


-6F 이상이여서 앉아대시로 캔슬하는것보다 초속으로 입력된 잡기가 더 빠른 경우 


회피시 잡풀을 입력해 두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건 정답은 없고 내 의지 보단 상대 성향에 따른 답을 찾는것이 좋은 판단이 될수 있다는걸 잊지 말아야한다


처음부터 화려한 무빙으로 자기 하고 싶은것만 하면서 다 막고 다 때리려고 생각하면 안되며


손이 느리다고 해도 간이잡풀로 가드를 굳히고 있다가 적당히 딜레이 섞어가며 공격해도 심리전에 우위가 있다면 얼마든 라운드를 따낼수 있다


상대의 반응을 체크하기 위한 기술을 내고 


그 반응에 맞춰 차례차례 다음수를 바꿔가며 이택을 걸어 수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먼저 차지하는것이 중요



P공격 우선전략을 기본바탕으로 심플한 기본전략을 세우고 공방 레파토리에 살을 붙여서 기본기 공방스킬을 늘리자는게 이번편의 전부인데


이부분이 이해됐고 손에 익었다면 다음은 후속타가 중단이면서 딜레이를 줄수 있는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이 나올 타이밍이지만


상대의 행동을 제한한후 선택을 강요하는 틀 자체는 기초전략과 다르지 않기에 캐릭터 공략에서나 다룰 내용이 될것같다


여기에 상대의 반응과 상황을 바탕으로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회피기, 다루기, 속성기를 활용하거나 대응하는 방안을 늘려보도록 하자



세줄 요약:

겜 어렵다고 겁먹지말고 우선은 플레이 자체를 이해하기 쉽게 해라

서서P로 가드 굳히고 잡거나 엘보 이택으로 압박 

앉아P로 공격 멈추고 타격이나 잡기로 공세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