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태그 접근법 기초 짧은 팁 


어시를 쓴다> 접근 혹은 공격기술을 쓴다


뭘할지 모를 때엔 성공하든 실패하든 이 전법을 써봅시다.


어느샌가 상대방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 입니다 -ㅅ-



2. 탁구 상대방의 접근을 차단하는 것에 대한 짧은 팁 


먼저 어느 정도의 상황 판단과 예측은 필요합니다. 


방법은 간단.

   

백대시 혹은 공중 백대시를 하면서 4어시


혹은 지상에서 기다리면서 4어시


이러면 상대방이 움직이다가 맞거나, 어시와 크로스 카운터가 뜨지만 히트 된 상태로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3.탁구 구석 압박에 대한 짧은 팁 


모든 조합이 쓸 수 있는 테크닉이라고 생각함. 


상대방을 구석에 몰거나 다운 시키고 상대방이 기상할 때 경직이 긴 어시(보통은 5어시)를 쓴 후 중단 or 하단 or 어시 경직이 끝난 후 잡기.


 이 압박이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ㅅ-



4. 즉사 콤보등, 강력한 콤보가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자.


블태그는 기회를 여러번 잡는게 세게 한번 때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임임.


왜냐하면 상대방의 어시스트 게이지가 없거나, 리버설을 썼거나, 캐릭 한명만 남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버스트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기 때문임. 


이 때문에 시스템에 적응한 사람들이 때리다가 마는 거임. 상대방의 버스트를 낚기 위해서.


 역으로 이 때문에 데미지 센 캐릭들의 콤보를 그대로 맞는 경우도 있음. 하지만 이건 상대방이 버스트 방지를 잘 할거라는 리스펙트가 있기 때문에 하는 행위임. 그리고 딜이 센 캐릭 조합들 또한 버스트를 최대한 안당하기 위해 콤보를 타협해서 쓰는 경우가 대부분임.  


이 게임은 누구나 강력한 콤보를 넣을 수 있지만, 강력한 콤보를 방지할 수단이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물론 강력한 한방 콤보를 넣을 수 있을 때 확실히 넣는다면 승률이 올라가겠죠??  이 두 방향성을 잘 조율하는 사람이 태그의 강자입니다 -ㅅ-



5. 블태그에서 방어하기 위한 마음가짐


너무나 빠른 이속과 공방 속도, 너무 큰 효과, 2단 점프와 공중 대시 


블태그는 이 요소들이 모두 결합된 게임입니다. 그러니까 안보이는게 당연해요.


그럼 어떻게 막아야 할까요? 일단 격투게임에서 방어를 깨는 수단을 생각해봅시다


중단, 하단, 정가드, 역가드, 잡기 정도가 떠오릅니다.


이제 이것들을 몇개씩 섞으면 블태그의 압박이 됩니다.


정가드 중단, 역가드 중단, 정가드 하단, 역가드 하단, 이제 잡기가 섞입니다. 


그리고 특수한 조합의 경우 중단과 하단이 동시에 들어오는 가불 루트가 있습니다.


가불루트의 경우 캐릭터 한명을 리젝트로 멀리 보내버리고, 남은 캐릭의 공격을 막아주면 됩니다. 


물론 너무나 빠르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블태그의 방어는 예측 싸움입니다. 


전에는 이걸 했으니 이번에는 저걸 하겠지? 라는 예측 싸움이 방어의 주가 됩니다. 


아크레보 해설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상대방을 믿고 가드를 흔들어주시면 됩니다.



6. 먼저 때리는 쪽의 승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5번을 보고 나면 이런 생각이 드실 겁니다. '아니 그럼 먼저 때린 쪽이 유리한거 아니야?' 하고요.


맞습니다. 먼저 때린 쪽이 유리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최소한으로 바라봤을 때 승률의 60%는 가져갔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왜 2.0 업뎃이 된 후에 일본에서 힐다가 뜨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 멀리서 원거리 기본기로 상대방을 견제하고 ,상대방의 가드를 굳히고 이지를 걸 수 있거든요. 상대방이 접근도 하기 전에요.


즉 힐다를 비롯한 원거리 캐릭을 하는 당신이 미래의 강자입니다 -ㅅ-



7. 블태그는 다른 격겜으로 치면 한 라운드가 한 판이다.


 한판 한판 끝나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게임이 터졌으면 터졌는갑다 하는 마인드로 다음 판을 준비해봅시다.

이 게임은 터뜨리는 것도 쉽고, 터지는 것도 매우 쉬운 게임입니다.



8. 점프를 할 땐 최대한 상대보다 높게 떠있는 걸 목표로


 범위가 너무 넓은 기술들이 있기 때문에 살짝 흐려지는 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효한 전략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기술들을 마구 난사할 수는 없고, 블태그의 공중기본기들은 보통 앞으로 내밀거나 자신 밑으로 내밀기 때문입니다.

내 공격이 너무 차단된다 싶으면, 점프를 상대방보다 높게 해봅시다.


9. 공방의 흐름

먼저 개시 싸움을 합니다. 이 개시 싸움에선 프레임이 빠르거나 압도적으로 긴 리치를 가진 캐릭이 유리함을 가져갑니다. 특수한 기술로 개시싸움을 거는 캐릭도 있습니다. 개시 싸움에 유리한 캐릭들은 유미, 오리에를 제외한 꼬챙이, 사나다, 플라티나. 스사노오 등이 있습니다. 요약하면 겜 시작하마자 기술을 내민다 이것을 회피한다 or 막아낸 후 추가 압박까지 막는다 or 막은 후에 리젝트를 바로 한다 or  맞는 후에 턴을 뺏긴다.  그 이후부터 또 다른 공방이 시작됩니다. 

또 다른 개시싸움의 예로, 안전하게 뒤로 물러나면서 게임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두 경우는 어떻게 나올지 완전한 예측은 불가능하지만, 캐릭터를 보고 어느 정도는 판별이 가능합니다. 


 이제 개시 싸움이 끝난 후에는 각각의 상황에 맞춰 어시를 써주며 공방을 이어갑니다. 각 캐릭의 성능 또한 개시 이후의 공방에서 중요합니다만, 역시 중요한 건 어시스트의 활용입니다. 쉰인이 랜덤을 해도 신인이 이기는 것이 힘든 이유가 바로 어시스트의 활용의 숙련도 차이 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이 점프입니다. 점프만 잘해도 상대방의 압박을 피하고 좋은 타이밍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시스트와 점프로 판을 만들고 공격에 들어간다. 이것이 개시 싸움 이후 공방의 포인트입니다.


10. 유미 합시다.

'쉽게 겜 하고 싶다' 와 '강캐를 하고 싶다'를 모두 만족하는 캐릭입니다.


11. 공중전을 제압 후 지상전을 공략하자.

 이 게임은 점프 남발하기가 매우 쉽고 공중 제어도 매우 쉬운 게임임. 그리고 하이 점프도 되기 때문에 그 궤도가 매우 높음.

즉 지상에서 아무리 기술을 쓴다 하더라도 상대방은 허공답보처럼 붕붕 날라와서 지상에 있는 내 캐릭을 공략할 수 있음.

제목에서 말 했듯이 공중전을 제압해서 상대방을 지상에 묶어놔야 함.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 위에서도 말했듯이 상대방보다 점프를 최대한 높게 뛰어서 내 공중 기본기를 가드시키거나 히트 시켜야함. 

상대방 점프를 감지해서 대공을 치거나 공대공을 치는 것도 방법임. 


우선적인 포인트는 공중전에서 상대방을 제압해야 강력한 지상압박을 할 수 있다는 점임.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이 게임의 공중전이 매우 자유롭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