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2편이다.


가일부터 써보겠다.


출처는 소류켄 위키, 내 뇌속.


어느정도 걸러 들으시고


초고수 정도의 레벨이라면 여기 쓰여있는 상성이 의미가 없다.




가일



하위권(e~d등급)에서 마주칠 확률: 매우 높음


중위권(c~b등급)에서 마주칠 확률: 매우 높음


상위권(a~웨짠 빨강단)에서 마주칠 확률: 매우 높음


상성: (류) 7:3 (가일)




의의로 높은 편이다.


특히 모으기 캐릭터라 미리미리 모아 놓아야 하므로 즉각적인 대응이 힘들다.


하지만 가일의 서머솔트 킥은 정역 상관없이 나가므로 주의해야 하며


가일의 소닉붐의 짧은 후딜과 니 바주카는 거리 좁히기에 좋고


잘못 점프하면 바로 공중잡기가 나가므로 주의하자.




하지만 류도 반격할 수 있는데.


용권선풍각은 소닉붐을 넘어갈 수 있으며


커맨드 입력이 달라서 니가와 싸움에서는 류가 유리하다.


특히 소닉붐 타이밍 예상해서 점프 하는식으로 정역놀이가 가능하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하위권 유저: 기본기가 부족하고 모으기가 가끔 삑이 남, 류의 경험이 필요함


중위권 유저: 모으기 공격에 삑이 거의 안나며 니가와 위주의 압박이나 극한의 니가와로 게이지를 갉아먹음, 정역 이지선다 잘씀


상위권 유저: 그 위의 무언가, 점프 약발로 정역심리 걸기 전에 미리 서머솔트로 차단함, 뭘 내밀지 모름




https://youtu.be/y5O65hXPLAo




그냥 이걸 보자.


한국 최정상 유저들의 대결이다(이때가 정인 폐업한지 2달도 안됐을때라 등급이 낮지만 무시하셈)


가일의 특징과 류의 단점을 최대한 보여준 경기이다.



달심


하위권(e~d등급)에서 마주칠 확률: 낮음


중위권(c~b등급)에서 마주칠 확률: 어느정도 보임


상위권(a~웨짠 빨강단)에서 마주칠 확률: 낮음


상성: (류) 4:7 (가일)


류가 불리하다


달심은 긴 리치를 이용한 견재 플레이랑 드릴 킥으로 시작하는 압박으로 하는 캐릭터이다.


게다가 달심은 그렇게 자주 보이는 캐릭터도 아닌지라 데이터가 부족한 경우가 있다.

그래서 경험이 필요한 캐릭터이다.

대충 달심의 패턴을 알아보자면


1. 무지성 드릴 킥


구석에서 드릴 킥만 날리는 경우

보통 달심들은 이런 패턴을 쓴다.

보통 이러다가 다른 패턴을 쓰기도 하는데.

보통 승룡으로 끊어주자.


2. 구석 요가 파이어


달심은 경우에 따라 드릴 킥 대신 요가 파이어를 넣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달심의 요가 파이어는 판정이 낮아서 용권선풍각으로 넘어갈 수 있으므로 바로 넘어가자.


3. 하단털기


류가 가드를 할 때 상단만 막는다면 가끔 지르기도 한다.


4. 요가 플레임


이쪽은 다운됐을때 깔아두기용.



뭐 대충 이정도가 있다.


근데 내가 달심을 워낙 못 봐서 더 있을수도 있지만 대충 이정도만 쓴다.


보통 달심에게 구석에 갇히면 용권선풍각, 승룡권을 추천한다.

근데 드릴 킥은 판정이 사기적이라 가끔 승룡을 씹을수도 있고

달심도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일부러 한 박자 늦춰서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물론 달심은 대공이 부실하므로 점프 공격을 애용하자

그렇다고 멀리서 점프하면 강발로 격추하니깐 주의.


정리하자면


하위권 유저: 몇번 하면 패턴이 어느정도 보임, 대신 판정이 사기인지라 어느정도 주의.

중위권 유저: 이미 거리재기에 익숙한 사람들이며 장풍 따윈 넘어감, 구석에 몰리면 상당히 까다로우며 역가드도 낼정도로 실력자들.

상위권 유저: 거리유지에 극에 달했으며 구석에 몰리면 그냥 지옥이며 달심의 단점을 실력으로 커버함, 달심으로 정역심리를 내는 미친 사람들.


https://youtu.be/SDD1iXGX38Q


발로그(복서)


하위권(e~d등급)에서 마주칠 확률: 사실상 없음


중위권(c~b등급)에서 마주칠 확률: 사막에서 바늘 찾기


상위권(a~웨짠 빨강단)에서 마주칠 확률: 딱 한명만 암


상성: (류) 9:1 (발로그(복서))

상성 9:1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다.

닥치고 장풍 쓰자

장풍만 써도 류가 이길 확률이 이긴다.


점프 자체가 낮은 놈이라 구석에서 장풍만 쓰면 사실상 이긴거나 다름없다.

게다가 발로그의 대쉬 어퍼컷은 공격 판정이 너무 높아서 앉기만 해도 피해진다.

대신 한방한방이 쎈 편이라 주의하고

고수 상대로는 절대로 다가가지 말자.

고수들은 한번 걸리면 바로 칼같이 절명콤보를 넣기때문.

더 쓰고 싶은데 데이터 자체가 없어가지고 짧으므로 이해바람.

내가 1000판이 넘도록 하면서 발로그 본 적이 손에 꼽음.


정리하자면


하위권 유저: 보통 주캐를 못 정해서 잠시 거쳐가는 용도가 많다, 보통 뉴비가 뭘 할지 몰라서 아무거나 고른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음.

중위권 유저: 본 적이 없어서 모름.

상위권 유저: 잡기 후 정역 ox퀴즈, 틀리면 절명.


https://youtu.be/SDD1iXGX38Q


중국 유명 발로그 장인 권왕의 플레이다.

보다보면 왜 류가 야비하게 하는 이유가 나온다.



사가트


하위권(e~d등급)에서 마주칠 확률: 낮음


중위권(c~b등급)에서 마주칠 확률: 아주 가끔


상위권(a~웨짠 빨강단)에서 마주칠 확률: 거의 없음


상성: (류) 3:7 (사가트)


류의 라이벌 사가트다.


사가트가 유리한데


타이거 샷으로 점프를 봉인하거나, 점프를 시킬 수 있으며

타이거 어퍼컷도 무시하면 안되는 성능이며

타이거 니 로 압박을 하고

길쭉한 기본기와 2타 발공격으로 기본기 싸움에서도 우위를 가진다.


하지만 타이거 어퍼컷은 무적시간이 적으며

타이거 니 는 삑사리 나기 좋은 기술이므로 어느정도 노릴 수 있다.

게다가 사가트가 구석에 몰리면 할 게 별로 없다는것도 있다.


 

근데 본인은 사가트 본 지 오래라 정보가 부족해서 양해 부탁드림.

에초에 사가트가 사기캐여도 하는 사람이 적고 어려워서 잘 모른다.


하위권 유저: 류와 비슷한 운영을 한다, 대신 타이거 니 는 익숙하지 않아서 봉인해놓는 편이 많음.

중위권 유저: 여기서부터 사가트의 운영이 달라진다, 장풍으로 니가와를 하고 대공을 치는 것도 같지만 앞으로 점프하는 류와는 다르게 뒤로 점프하는게 특징

상위권 유저: 위의 강화판이다, 극한의 니가와가 특징.


베가(꼬챙이)


하위권(e~d등급)에서 마주칠 확률: 낮음


중위권(c~b등급)에서 마주칠 확률: 가끔 보임


상위권(a~웨짠 빨강단)에서 마주칠 확률: 약간 존재


상성: (류) 4:6 (베가(꼬챙이))


이쪽도 상성이다.

특히 플라잉 바르셀로나 어택이 상당히 골칫거리인데.

운 좋으면 승룡도 무시하고 잡기 때문.

또한 기본기도 상당히 긴 편이라 함부로 가기도 힘든 편

게다가 이놈은 혼자 구르기가 있는 놈이다(백덤블링으로 공격 회피 가능)

심지어 이놈은 슬라이딩도 있어서 함부로 승룡하면 바로 하단이 털린다.

그렇게 힘든 편이지만 다행인건 


백덤블링으로 장풍을 피하려면 구석에 있어야 하는데

덤블링 도중에는 무방비 상대인데다가 

장풍을 쐈으면 같이 움직여서 화면에 장풍이 계속 있는채로 움직여서 맞게 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덤블링 끝날 즈음에 잡기도 걸 수 있어서 베가 입장에는 에매한게 특징

또한 점프 공격은 압박에는 좋지만 공대공에는 나쁜 편이라 용권선풍각에 약하다.

게다가 일정 데미지 이상을 받을 시 꼬챙이가 부숴지는데(가드데미지 포함),

그러면 기본기 리치도 짧아져서 어느정도 덤빌만 하다


대신 플라잉 바르셀로나 어택은 계속 조심해야 하며

기본 이동속도도 빨라서 언제 기본잡기 당할지 모른다.

상당이 집중을 해야되서 까다로운게 특징


정리하자면


하위권 유저들: 아직 거리조절에 익숙하지 않으므로 닥치고 니가와 쳐라.

중위권 유저들: 경험치가 상당히 쌓여있는 베가이다, 기본기가 닿기 전에 미리미리 승룡권 입력해 놓자.

상위권 유저들: 베가에 대해 모든걸 궤뚫고있는 사람들이다, 절대로 접근을 허용하지 말자, 접근하면 바로 잡힌다.


https://www.youtube.com/watch?v=uhWYT2VCRD0


바이슨(장군)


하위권(e~d등급)에서 마주칠 확률: 많음


중위권(c~b등급)에서 마주칠 확률: ㅈㄴ 많음


상위권(a~웨짠 빨강단)에서 마주칠 확률: 너어어어어어무 많음


상성: (류) 4:6 (발로그(복서))


이 게임 최강 캐릭터중 하나다.

보스라 그런지 성능이 상당한 편

특히 절명콤보 보유 캐릭터라서 한번 걸리면 그냥 ㅈ된거라 생각하면 된다.


태클이 있어서 하단을 주의해야 하며

사이코 크러셔의 미친듯한 가드 데미지

기상시간 깔아두기 사이코 크러셔의 정역 이지선다.

딜레이가 적은 더블 니 프레스까지

상당히 사기인 캐릭터이다.


물론 단점도 존재하는데.

사이코 크러셔는 승룡권에 막히고

선입력을 잘쓰는 사람들은 기상시간 사이코 크러셔도 쳐내는 사람들이다.

특히 장풍을 뚫는 법은 헤드 프레스가 있는데.

뭔가 뛰어오른다 싶을때 승룡권을 대기시키는 방법이 있으며

그냥 니가와만 해도 어느정도 초보 바이슨들을 이길 수 있다.


하지만 그건 초보 바이슨 이야기고

고수에게 한번 걸린다?

그러면 그 판은 끝난거라 보면 된다.


그리고 대공기가 상당히 부실해서 점프 공격도 어느정도 먹힌다.

대신 정역 이지선다를 사이코 크러셔로 차단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리고 양심없는 사람인 경우에는 무한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그놈들은 차단이 답.


간단히 정리하자면


하위권 유저들: 사이코 크러셔의 가드데미지의 의존하는 경우가 큼, 하지만 니가와에 취약.

중위권 유저들: 경험치가 쌓인 바이슨은 조심해야 한다, 특히 각이 보이면 바로 들어가서 강제연결 콤보 먹이는 고수들이 상당히 있다.

상위권 유저들: 이 사람들은 핵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각을 잘 본다, 게다가 메크로마냥 짤짤이 타이밍, 강제연결 등을 칼같이 먹이는 사람들이므로

이사람들에게 한번 걸리면 그냥 그 판은 내준거나 마찬가지.


더 자세하게 쓰려고 했는데 망했네

그래서 켄은 날먹으로 할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