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겐 밸런스를 잡으려고 노력하는 건 좋은데 어느 선 이상으로는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어서 거의 불가능함

 

그렇다고 밸런스가 완벽해지면 그만큼 재미있어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님 


사실 게임의 재미하곤 그닥 관련이 없기까지 함.


 

그러니 격겜 제작사들이 밸패는 어느 정도 보수적으로 하면서 신캐같은 데 리소스를 투입하는거임. 차라리 대전의 다양성을 높이는 게 재미면에선 밸런스 조정보다 훨씬 확실하고, 돈도 벌릴 뿐더러, 외연도 커져서 일단 보기가 좋아진다


그러니 결국 격겜을 하는 가장 좋은 태도는 걍 그때그때 강캐나 갈아타면서 쓰는 거다. 그게 현실적으로 좋다.


애정이 있어서 약캐 하나만 쭉 써야한다면야… 


어려운 길을 골랐으면 뭐 방법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