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점 부터


1. 세로 길이가 맘에 안듬 

근데 첨엔 손에 모서리가 자꾸 걸려 좀 거슬렸는데

쓰다보니까 적응 됨

 

2. 버튼 커스텀 개 좆같음 

처음에 내가 잘못 된 줄 알았는데

걍 아크릴판이 조오오오온나게 두꺼워서 

버클을 뺄 수가 없는 정도임 

과장 안하고 이격자체가 없는 급이라 

쉽게 빼는 방법중 하나인 버클 하나만 누르고 한쪽으로 밀어냄-> 반대쪽 빼넴 

이걸 다리를 부러트려야지만 가능한 정도



커스텀할거면 버클쓰지말고 무조건 스크류 달아줘야 편함

순정 버튼 버릴 생각하고 걍 버클 부러트리고 버튼 갈이 해도 될 듯 

참고로 난 버튼 빼는데 1시간 넘게 걸림

옵시 테투플 판테라 싸울아비 드론 

위 5개 조이스틱을 뚜따하면서 느껴 본 적 없는 고통이엇음


그리고 뚜따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핀이 약함 롱노즈 없으면 손가락 베이거나, 휜다




만족 점


1. 마감 자체는 좋음

순정 자체는 기본적으로 튼튼하고 마감도 좋음 이건 부정 못하겠다 

뚜따하고 여닫는게 좆같은거지 제품 자체는 완성도 높음


2.전용백도 따로 있음 


3. 무릎스틱 안정성 좋음

의외로 세로가 짧은데도 불구하고 무릎스틱 안정성이 높다 

내가 깔판 푹신한 재질을 선호하긴 하는데 테투플 바로 밑까진 됨





정리하면

감성은 이쁨 

커스텀은 개씨발 좆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