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자 시리즈 링크모음) 

자토랑 밀리아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자

어새신 조직에 대해서 알아보자



과거의 어새신 조직의 리더이자 인류 최초로 되살아난 자토에 대해서 알아보자

가끔 자토가 밀리아를 죽이려 하다가 갑자기 사랑꾼이 되었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자토는 원래부터 사랑에 미친놈이 맞다  

전쟁고아였던 자토는 어새신 조직에 들어가게 되고 

위험성이 높아 금기로 여겨지던 금주 식정영진을 사용하여 시력을 대가로 그림자를 다루는 힘을 얻게 되고 

주위의 인정을 받고 어새신 조직의 수장이 되는데


그 후에 성전으로 고아가 된 밀리아를 직접 거두고 

조직에서 거둬졌지만 처분당할뻔한 베놈을 구해주기도 했음

부하들에게는 잘해주는 사람이였으며 부하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길 바랬으며 특히 밀리아를 아꼈음

밀리아랑은 아주 각별한 사이였는데

밀리아의 은인이자 스승이자 연인인 관계였고 전에 다뤘던 자토랑 밀리아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자 에서 알 수 있듯이 

매우 아꼈으며 베놈이 자토와 집단을 위해 밀리아를 배척하라는 충언을 외쳤으나 자토는 이걸 이성적으로 인지하면서도 밀리아를 편애했음



밀리아는 불사신 여자 친구 얻고 조직에서 나간 초대 어새신 조직 수장 슬레이어 + 마이닝 (종전 관리국 설립자이자 현 고위간부)때문에 잡혀서 감금당하는 처지가 되고 

이것 때문에 자토는 잡힌 어새신은 자결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지만 무시하고 2살짜리 왕을 죽이는 의뢰와 밀리아의 신변을 맞바꾸게 되고 

이게 싫은 밀리아가 배신을 해서 한번 죽을뻔했음 여기에는 복잡한 사연이 있음 


밀리아: 아기를... 죽여?
자토: 국왕은 죽인다 확실히 살점도 남기지않고, 내 그림자가 먹어치울거야 그리고 길드에게 한 아이가 들어올거야

그 아이는 어새신으로 자라겠지.
밀리아: 하지만, 그러면 역시 그 아이는 지옥에 떨어질 거야
자토: 이런 시대다, 살아있다 해도.역시 다른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 아닌가?
밀리아: 그렇네. 나도 베놈도 그렇게 구원을 받고 살아왔지.



밀리아: 하아…사람을 죽이고, 온몸이 차가워지고…손이, 피로 미끄러져. 그런 생각을 또 다른 아이가 하는거... 이젠 싫어... 그런건 싫어. 그 애가, 나를, 내가 자토를 미워하는 눈으로 보는건 싫어...싫어...싫어... 차가운건 싫어 자토"


이렇게  아기가 자신처럼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 밀리아가 임무 도중에 자토를 찔렀고 


밀리아: 있잖아, 자토 사람의 미래란 건, 나눠준 패만으로 결정되는 걸까?
자토: 손에 든 패가 나쁘면, 내릴 수 밖에 없는 때도 있어
밀리아: 대들 힘이 없는 아기라던가..?
자토: 갓난아이의 패는....

(찌름)
자토: 윽...아...밀리...아...
밀리아: 미안해, 자토. 난 이 아이의 미래에 걸기로 결심했어.


이러고 아기를 들고 튀었으나 어찌어찌 자토는 살았고 용서해주고 다음은 없다고 경고했으나

대규모 작전 때의 밀리아의 배신으로 자토는 감옥에 갇히게 됨


배신을 2번 당해서 진짜 빡친 자토가 밀리아를 죽이려고 하나 능력을 너무 과하게 쓰게 되고

자아가 생긴 자토의 금주가 금수가 되어 몸을 빼앗게 되는데


배신을 2번 당하고도 미련이 있는지 금수(에디)가 밀리아를 죽이려고 하자

에디를 막기 위해 동반 자살하는 엔딩도 있다... 

하지만 이건 if엔딩이고 

정사로는 에디에게 몸을 지배당하다 쇠약사로 죽어버리고 금수인 에디가 몸을 지배하지만 기생하던 몸도 죽어가고 

죽음이 코앞까지 온 에디는 아무 사람이나 숙주로 쓰려고 덤비지만 육체를 강탈할 힘조차 남지 않자 체념해 버리고

슬레이어의 충고를 듣고 자토가 사랑하는 사람인 밀리아한테 찾아가게 되고 

마지막 싸움을 하고 에디는 쓰러지게 되고 이 싸움에서 

에디가 가지고 있던 (금주에게 설정된 시한부 삶에 대한 고뇌인)  

 "어차피 죽을 운명이면 내 삶에 무슨 의미가 있지?"라는 의문에서 해답을 찾게 되는데

바로  삶이란 육체가 죽는다고 끝나지 않으며, 누군가가 자신을 기억해준다면 그 사람의 기억 속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다 라는 것이였고

밀리아한테 나와 자토를 잊지 말아 줘 라는유언을 남겼으며 


결국 죽었으나 국제연합 원로원이 소생술(정확히는 육체에 영혼을 정착시키는) 연구를 위에 되살리게 되는데 

되살아난 자토는 감정을 잃어버리게 되어서 원로원의 연구소에서 나갈 필요성도 못 느꼈고 

원로원에서도 욕구와 감정이 없다는 이유로 방치되었지만


유일하게 밀리아에게만 생생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음을 깨닫고 밀리아를 지키기 위해서 나오게 되는데 

자토가 원로원에 음모를 어느정도 알고있었기 때문에 솔과 카이에게 원로원의 음모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램리썰도 뚜까 패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민간인이 된 베놈에게 빵집을 열어주고 

밀리아 졸졸 따라다니면서 지킨다고 하는 중임


공식적으로 종전 관리국의 국장이 된 밀리아의 부하이자 파트너가 되었고 

밀리아의 반응도 나쁘지 않아서 나름 재결합에 성공한 거 같다 이 정도면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