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스파2대쉬 공략글 적었는데 지금보니 난잡하고 그래서 다시 한번 써봄.

블랑카까지만 쓸 예정이고 다른건 딱히 수정할게 안보여서 안씀

블랑카까지 다 쓰면 따로 정리할 예정.

누락된 거나 틀린 것도 있을수도 있으니깐 주의.


출처: 소류켄 위키, 나무위키, 내 경험.

사용: 내 손, 노트북 키보드, 파이트케이드2, redggpo(파케 프레임 드랍 심했을때 사용)


본인은 e~d등급을 오고가는 유저다.

그래서 빼먹은 정보나 맞지 않은 정보가 있으므로 적당히 걸러듣자.

오늘은 류,켄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별 상성이 없는데다가 입문하기도 쉬워서 초보부터 고수들까지 모두 쓰는 스탠다드형 캐릭터다.

니가와 플레이부터 러쉬형 플레이까지 다재다능한 캐릭터.


장점


1. 무상성

사실상 상성이 없다.

물론 사가트에게 어느정도 상성을 타지만 사가트 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넘어가자.


2. 장풍회피 가능

달심, 가일의 장풍은 용권선풍각으로 회피가 가능하다.

다만 파동권을 피하려면 용권선풍각이나 승룡권의 무적시간으로 회피가 가능하긴 한데 그건 고수들 이야기라 넘어감.


3. 좋은 기본기

당연하지만 무상성인데 기본기가 나쁘면 옆동네 킹오브98의 루갈처럼 된다.

하지만 기본기 자체가 좋은지라 뭐라 하면 안될게 딱히 없는편.


4. 높은 스턴치

기술 하나하나의 스턴치가 높은 편이다.

특히 강손 → 약 승룡권으로도 낮은 확률로 바로 스턴이다.


단점


1. 플레이어에 따라 성능이 달라짐.

다른 캐릭터들도 그렇지만 특히 류와 켄은 유저 손빨을 잘 타야 한다.

cps콤보, 파동권 회피 등 여러 스킬들을 배워야 성능이 올라간다.

아니면 니가와라든지 켄신병자 되든지.


2. 상대의 실력이 높을수록 까다로워짐

류와 켄은 스파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캐릭터다.

그 말은 상대의 실력이 좋을수록 류, 켄의 대처법을 잘 안다는 소리다.

그래서 상대의 실력이 높아질수록 상당히 힘들어진다.


3. 스파2 특유의 뻑뻑한 커맨드.

이때에는 단축 커맨드라든지 그런게 없던 시절이라 무조건 정커맨드로 입력해야 했다.

그래서 대충대충 누르면 바로 삑사리가 나서 키보드 유저의 경우는 좀 힘든 편.


총평

성능 좋고 커맨드 간단하고 등등 초보부터 고수들까지 모두가 사용하는 강캐다.


사실 류,켄이 주캐가 아닌지라 당해만 봐서 잘 모른다.

넘어가서 일단 기술부터 알아보자.


기본잡기

1. 업어치기

커맨드: 근접 → 후 중 혹은 강손

2. 배대되치기

커맨드: 근접 → 후 중 혹은 강발

3. 지옥차

커맨드는 같음

켄의 기본잡기, 모션만 다름


특수기

없음


필살기


 


커맨드: ↓↘→P (강중약으로 속도조절 가능

모두가 아는 장풍이다.

견제용으로 쓰이는 편.

장풍속도는 류가 켄보다 빠르다.

평범해서 뭐가 나쁘다 좋다 하기엔 애매함


2. 승룡권



커맨드: →↓↘K

대공기.

잘 보면 켄의 판정이 더 좋은걸 볼 수 있으며

시전시 약간의 무적시간이 부여된다.


장점:

1. 미친 판정과 무적시간

2. 다용도로 쓸 수 있는 범용성


단점:

류든 켄이든 강 승룡권은 함부로 지르다가 바로 처맞으므로 조심. 



3. 용권선풍각.




커맨드: ↓↙←K

류와 켄의 이동기, 약간의 무적시간 있음.

여담으로 류는 1타 맞으면 다운이지만 켄은 다단히트 판정이다.

켄은 역가드로 사용시 잘 하면 반피나 뽐아낼 수 있다.



콤보


류, 켄의 콤보는 상당히 많은 편인데 난 이런거 못해서 그냥 간단한거나 알려주겠다.


1. CPS 강제연결 콤보

커맨드: 점프 공격(쓰는사람 마음대로) 앉아약발 후 강손(레버 중립으로) 후 파동권 혹은 승룡권

참고로 사용할때는 강손를 쓰는게 아닌 약손이랑 약발를 같이 눌러야 연결이 된다.


얍삽이(점프 약발 후 기본잡기)도 있는데 내가 못해서 넘어감.


vs 캐릭터


vs 류

상성 5:5

손차이


vs 켄

상성 6:4

손차이 2


vs 혼다

상성 8:2

낮은 점프+딜레이 있는 점프+느린 속도 3박자로 인해 장풍만 쏴도 어느정도 이긴다.

근데 혼다가 초고수라면 반격이 정말 아프므로 주의.

리버설 승룡권 잘 쓰자.


vs 춘리

상성 7:3

뭐라 말할게 없긴 함

근데 상란각 정역 반고리관 검사는 ㄹㅇ 조심하자.


vs 블랑카

상성 5:5

블랑카는 워낙 보기 힘든 캐릭터다.

점프 강발을 잘 쓰고 가드만 하면서 쫄다간 기본잡기 당할 가능성도 높으니 주의.



vs 장기에프

상성 5:5

장기에프의 더블 레리어트는 발동시간 1프레임이라는 기적에다가 장풍회피 판정이라 만약 접근을 허락한다?

바로 잡힌다.

장기에프 하는사람들 중에는 모두가 고수가 아니지만 내가 만난 모든 장기에프 유저들은 다 고수다.

특히 기본기가 닫는 거리에 있다?

그럼 스크류 맞아야지.

그냥 불필요한 접근을 삼가자.


vs 가일

상성 7:4

가일은 모으기 캐릭터라서 어느정도 삑사리가 날 확률이 있다.

근데 그건 초보 이야기고 

가일은 특수기까지 다 있어가지고 기본기 싸움으로 가면 불리하다.

사실상 플레이어가 고수일수록 막상막하인지라 사실상 상성은 5:5 해놔도 상관이 없긴 함.

대신 용권선풍각으로 소닉붐을 넘을 수 있으므로 참고.


vs 달심

상성 4:6

달심은 장풍을 피하는 방법이 여러가지다,

앉아강발, 헤드 프레스, 드릴 킥 등으로 피할 방법이 많다.

게다가 달심이 난이도가 좀 되는놈이라 대부분의 유저들이 잘한다.

게다가 구석에 몰리면 무지성 승룡권밖에 답이 없다.

그래서 니가와 하면 너가 죽는다.


vs 발로그(복서)

상성 9:1


vs 사가트

상성 3:7

상성이다.

특히 니가와도 잘하고 기본기도 차이나고 장풍도 차이나는 놈이다.

다행인건 사가트가 잘 안보인다는 점.

그리고 키가 커서 점프 공격 함부로 하다가 타이거 어퍼컷 처맞을 수 있으므로

접근은 하되 어느정도 거리를 벌리는걸 추천한다.

아님 말고.


vs 베가(꼬챙이)

상성 4:6

꼬챙이 떄문에 기본기 싸움은 삼가자.

기동성도 좋아서 순식간에 접근하기도 하며

플라잉 바르셀로나 어택도 주의해야 한다.

다행인건 기본기가 그렇게 빠르진 않고 플라잉 바르셀로나 어택 준비 과정이 다 보이므로 칼대공으로 승부하면 된다.


vs 바이슨(장군)

상성 4:6

어느정도 불리한 편이지만

이놈은 장풍이 없고

장풍 회피기는 헤드 프레스 하나지만

모으기라서 모으는게 다 보이며

대공기가 없어서 점프 공격이 잘 들어갔으면 바로 콤보 걸어서 조지는 것도 있다.

하지만 상대가 고수라면 더블 니 콤보로 그냥 훅 갈수도 있으며

초보여도 상대 바이슨이 양심을 팔았으면 사이코 크러셔 가뎀사로 조질 수도 있다.

하지만 사이코 크러셔는 승룡권으로 자룰 수 있으므로 답이 없으면 승롱권 지르기를 추천한다.

그것도 못하면 죽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