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모드에서 CPU설정 -> 반응설정 -> 가드 후 반격 4(잡기)로 설정해 두고


3K를 가드 시킨후 레버 중립 상태에서 P+K+G를 누르는 연습을 해보자


일단은 3K를 가드 시킨후 상대 손 모션을 보면서 바로 반응을 하여 P+K+G를 눌러 본다 


P+K+G를 눌러두면 타격이 나오는데, 조금씩 입력 타이밍을 느리게 느리게 조정하다보면 


이 타격이, CPU의 잡기에 걸려 안나온다 싶은 저스트 타이밍 시점에서 잡기다루기가 발동한다.


대충 잡기 손이 어깨에 닿을때쯤 걷어내는 느낌?



감잡았으면 이번엔 잡기를 한번 잡은후 기상하는 상대에게 바로 3KP를 입력해두면 


기상 전 입력된 3K가 헛치고 P만 가드되기에 이 상태에서 연습을 하자.


실전에서도 자주 나오는 장면인 3KP 가드는, 가드 측이 10F 유리로 잡기 반격이 확정인 상태며


최속잡기로 딜캐가 들어오는 경우는 타이밍이 일정할수밖에 없기에 잡기다루기를 하기가 좋다.




잡기다루기를 하기위해 P+K+G를 누르면 그후 두가지 입력 선택이 있다.


잡기다루기 입력은 타이밍이 불확실한 상대의 잡기공격에 맞춰 입력해야 하는데다 상당히 저스트 입력이라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어짜피 잡기다루기를 하기 위해 P+K+G를 입력해두면 타이밍상 타격이 나가기에 G버튼을 누르고 있는건 별로 의미가 없어 보인다.


하여 인터넷상의 랙이나 상대의 반응이 따라, 잡기입력이 느리게 나오거나 


잡기다루기의 입력이 빠를수 있다는것을 예상하고 


P+K+G로 나오는 연속타격기(43P+K4P 또는 6P)를 재빨리 입력해 두거나


P+K+G후 K버튼만 때고 P+G를 유지하여 잡풀을 입력해두던가가 나은 선택이 아닐까 싶다.


선택은 상황과 상대의 반응에 따라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