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랑 겜하다가 랜뽑함
반쯤 고의고 반쯤 강제긴한데 하면서 하도 혼잣말로 욕하고 있으니까 가족들이 듣고는 그럴거면 당장 끄라길래 플스 걍 꺼버림

처음에 두판은 이겼는데 셋째판부터 브링거 쓰면 대처 못하는거 알아챘는지 두세판 나한테만 연전 걸어가면서 건플로 니가와하다가 브링거만 쓰길래 몇판 했는데 한 5연패하니까 걍 정신이 안 들었음
솔직히 일케 스트레스 받으면서 겜도 왜 하는지 모르겠고 순수하게 스트레스밖에 안받고 가족들한테도 피해 갈 정도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밖에 안듬

아무튼 랜뽑한건 잘못이고 욕먹어도 할말이 없다
그 솔한테도 어케 얘기는 해두고 싶긴한데 닉이 너무 흔해서 트위터 계정이고 뭐고 찾을수가 없네
걍 며칠간 겜접하고 잠시 탈챈도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