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편붕이 시절인데

그 당시 급식놈이 돈 벌겠다고 알바로 들어온 거임

맨 처음에 사장한테 굳이? 했는데

그냥 봐주자 해서 일단 교육 시키고 몇일 동안 지켜봤음

꽤 잘 하더라

그래서 2달 정도 지났는데 함 만원씩 자꾸 비는 거임

그래서 아 나나 사장이 -틀-이라 잘 못 했나보다

시발 설마 사회생활도 안 해본 새끼가 돈을 훔치겠나 해서

넘어 갔는데

이후 잠잠하다가 5달 지나니까 5만원이 비네?

시발 바로 그 새끼한테 전화했는데 안 받아?

수십년을 산 지역짬이 있기에 이 새끼가 있을 법한 장소란 장소는 다 뒤졌지

피씨방 공터 공사장 하물며 카페까지.들리면서 이 새끼 본 적 있냐 했는데

시장 골목으로 갔데

그래서 바로 뛰어서 갔는데

저어시 으쓱한 곳에서 5명이 모여서 술 담배 할려는 찰나에

그 때 존나 빡쳐서 시장 전체에 다 울리게

야이 시발새끼야!!!

 이래서 존나 100m 11초 때에 피지컬로 회귀해서

달려가서 흩어지길레 맨처음 떨거지 2명 잡고

이 새끼들 근처 아는 고깃집 사장한테 맡기고

나머지 3명 잡으로 조온나 뛰었음

근처 지하 주차장에서 ㅈㄴ 낄낄 거리고 있더라

달려가서 알바 새끼 잡고

나머지 두명이 날 깔려고? 그런 느낌이 드길레

시발 새끼들아 니들은 봐줄테니까 가라 했는데

순순히 가더라?

이제 딱 3명 잡아서 경찰에 넘기고

급식놈 부모님와서 돈 돌려받았음

시벌 그 때 생각하면 나 어케 살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