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매에서 만나는상대한테 비장의 카드로 한번쯤 써먹어볼만한 필쌀패툰쓰 배웠다


계기는 겜 구경하면서 같이 얘기하다가


"이렇게저렇게해서 이렇게하면 딱! 개얍삽이 필살기죠ㅋㅋ" 하길래


"네;;ㅋㅋㅋ"


'안이 아무리 고인물이라지만 너무 억지패턴 아니야?'


속으로 생각했거든...


근데 좀있다가 같이 겜하면서 그분이


"간다 필쌀패턴!!!!" 하고 소리지르면서 패턴쓰는거


진짜 구라안치고 그대로 비명횡사하면서 끔찍하게 뒤져버린 내 캐릭터를 목격할수있었음


연습해서 손에 장착해놨다가 나중에 함 써먹어야겠다고 진지하게 생각한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