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유익한 캐릭터 대처법 공략으로 찾아왔습니다.


사실 몇몇 캐릭터는 카즈노코님께서 대처법에 대한 정수부분만 따로 때서 설명을 잘 해주셨지만, 영상의 길이 때문인지 파훼해야하는 파트가 어느 구간에서 나오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어 그냥 추가 정보라는 느낌으로 작성하는거니, 그런 느낌으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저번에 치프 삭암각 대처법처럼 제 정보가 틀린 경우도 있으니 그런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차근 차근 고치겠습니다.(념글가면 못 고치는 건 ㅈㅅ... ㅋㅋ)


추가로 치프의 삭암각이 왜 폴디로 가드하고 이득상황이 나왔는지 직접 실전을 뛰어본 결과.


삭암각이 폴디에 밀려서 치프의 2K 사거리가 안 닿는 거리가 만들어져 그걸 내미는 기본기에 건져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나고리유키의 경우 5P의 사거리가 특히 길기에 삭암각을 폴디로 막고 5P를 내밀면 치프의 짧은 2K의 히트판정 끝거리를 건질 수 있던 것이었습니다.

메이는 짧아서 못 건지고 5K - 돌고래 써야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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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토 개막전


사실 자토를 상대할때

이거하고

이거 파훼법만 알면 자토를 상대할때 무서운 게 없어집니다.

우선 자토의 개막 패턴입니다.

자토의 개막 행동 패턴은 대부분 약속된 것 마냥

아니면

이렇게 시작합니다.


메이, 이노의 돌고래, 대목 스타트도 생각에 두고있는 자토들은 가끔

이걸로 스타트를 시작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으며, 활강을 자주 애용하는 자토들은


이렇게 스타트를 가져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토 마음대로 공중제어를 할 수 있기에 아무리 대공을 잘 치는 입장이라도 맞서싸우는 게 힘든 기본기 테크닉입니다.)


우선 자토는 기회를 주면 게임이 말리는 캐릭터 입니다. 비슷한 예로 거리를 주는 순간 게임이 말리는 엑슬, 렘이 이런 경우에 속하죠.

게임의 개막이 시작될때 가장 좋은 선택지는 자신이 이길 수 있는 기본기를 최대한 빠르게 먼저 내밀기 아니면 지상 백대시로 한번 정도 자토가 기본기를 헛치게 유도하며 상대 자토의 개막 버릇을 확인하고 에디를 끊으며 확실하게 근접전을 만드는 것입니다.


메이 같은 경우는 마법의 2S를 내밀기만 하면 자토는 개막에서부터 불합리함을 느껴야 하죠.

나고리의 개막 5hs와 2s(발동이 빨라서 그런지 자토의 2s를 대부분 건집니다.)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의 어떤 기본기가 개막할때 자토를 이길 수 있는지 알고만 있으면 자토 입장에서의 개막 패턴은 지상 백대시 아니면 무조건

이런 선택지를 가지고 시작하게 되니 이런 경우에는 6P를 장전하며 침착하게 자토의 개막을 끊어봅시다.


가장 중요한 맞선다 대처법.

레벨 100부터 2000까지의 자토들 대부분은 맞선다를 사용하는 순간 버릇처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드렁커 셰이드를 이용하여 에디를 상대방의 역가드로 보내버리는 패턴입니다.


자토 입장에서 맞선다 사용 이후 드렁커 셰이드로 에디를 뒤로 보내는 이유는 맞선다를 사용할 경우 가만히 두면 가장 중요한 에디의 게이지를 단번에 버려 불리상황을 만들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드렁커 셰이드로 맞선다를 켄슬하여 역가드로 보내기 또는 에디를 상대방에게 근접하게 보내며 에디 기술로 심리걸기라는 선택을 강요받게 되는 것이죠.


자토가 맞선다를 사용할 경우 가장 좋은 대처방법은 맞선다를 사용한 자토와 중거리 혹은 조금더 먼 거리 상황으로 앉아서 대치하는 것입니다.

중~원거리 상황에서 맞선다를 대치할 경우 자토는 에디 게이지를 바로 버리거나 어거지로라도

이렇게 맞선다를 파생하여 에디를 최대한 상대방의 역가드로 보내야만 합니다.

저 기술의 가장 큰 단점은

이렇게 보내고 있는 에디는 무적이 아니기에 매우 무방비한 상태가 됩니다.

자토가 에디를 뒤로 보내려 하면 그냥 길고 빠른 아무 기본기를 내밀기만 하면 자토는 바로 방어태세로 돌입하여

에디 게이지가 채워질때까지 활강 - jhs를 반복하거나



아니면

이런식으로 상당히 한정적인 방법으로 지상 견제를 하게됩니다.


요약하면 자토가 맞선다를 사용하려고 하면 무조건 중~원거리를 만들어서 에디 게이지를 빼거나

이걸 쓰도록 유도하면 됩니다.


(자토실전 영상)




구석 상황에서의 나고리유키.


나고리유키는 한방이 매우 강력한 캐릭터 입니다.

자신의 턴인 상황에서도 공격을 헛치거나 바로 자리를 바꾸도록 기회를 주는 순간 게임은 터집니다.

특히나 나고리 유키는 기본기 + 불향 + 기술간에 캔슬이 가능한 필살기에 커잡까지 신경써야하여 구석에 몰리는 순간 골치가 아파지죠.


나고리를 상대로 구석에서 나오려면 나고리유키의 구석 상황 게틀링 루트를 어느정도 외워야 합니다.

보통 나고리가 구석으로 상대방을 몰았을 경우의 선택지 입니다.



루트1


루트2



루트3


대략 이런 느낌으로 압박을 하며 중간에 뭘 내미는 순간 5K나 2S에 건저져 게임이 터지거나 그대로 커잡에 걸려 긴 방어텀을 가지게 됩니다.


대처법으로는 나고리유키의 불향 또는 관설을 가드하는 타이밍에 백대시를 하여 5K나 2P계열 혹은 커잡을 헛치도록 유도를 해야합니다.

상당히 가위바위보를 요구하는 방법이긴 하지만 점프로 빠져나가려 하는 경우 그대로

2HS의 먹이가 되어버리니 운적인 요소라 하여도 웬만하면 백대시로 특정 게틀링 구간을 헛치게끔 해줘야 합니다.


가장 좋은 연습 방법으로는 상위 나고리유키 플레이어들의 리플레이를 감상하여 구석 상황에서 어떤 게틀링 가드 압박을 넣는지 확인하고 그중에 겹치는 패턴이 있다면 그 부분을 따로 트레이닝 모드에서 백대시로 흘리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3가지 기본기로 모든 지상전 커버를 잘 하는 경우.


이럴때도 나고리유키만큼 까다로운 상대가 없습니다.

정말로 잘하는 나고리유키 유저들의 특징을 말하자면 "나는 때리고 너는 못때린다."거리에서

이 두가지로 아예 베리어를 쳐버리는 유저들 입니다.


일단 가장 좋은 대처법은 하이점프 혹은 앞으로 대놓고 점프하는 척 뛰었다가

2HS가 닿기 직전 거리에서 점프 백대시를 하여 헛치기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2HS를 헛칠 경우 어느정도 지상에서 붙을 수 있는 시간 혹은 메이처럼 돌진기가 있다면 그대로 2HS를 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나고리의 2HS는 히트 당하거나 가드 당할시에만 불향과 같은 기술 캔슬이 가능한 기술이기에 나고리 입장에서도 꽤나 도박하는 느낌으로 예측하여 쓰는 기본기 입니다.

그만큼 헛치면 후딜레이가 크게 나오니 이런 허점을 노려보도록 합시다.

(나고리유키실전 영상)


(나고리유키실전 영상)



구석 상황에서의 렘리설


렘리설 상대로 구석에 가는 순간 렘은 여포가 되는 캐릭터 입니다.

하지만, 구석 패턴조차 너무 단순하여 읽히면 그걸로 끝나는 캐릭터이기도 하죠.

구석에 가는 순간 렘의 행동 패턴은 이렇습니다.



루트1


- 보라색 로망캔슬 -

칼폭발 - 더스트 어택 아니면

2타 후에 달려가서 잡기.


루트2


여기서 칼 던지기(S)후에 렘이

이걸 내미는 이유를 아셔야 합니다.


렘 입장에서

이걸 쓰고

이걸 가드시키지 않으면 상대방은 무조건 2단점프나 하이점프를 하여 벽에 꽂인 칼에서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걸 방지하기 위해 

이걸 깔아두는 것입니다.


여기서 안전하게 벽루트에서 빠져나올려면


이 두가지 기본기를

폴드리스 디펜스로 가드하여 렘이

이거를 아예 가드시키지 못하도록 밀어내고 점프를 뛰면 됩니다.


이러면 벽 상황이 만들어졌는데도 대부분의 렘들은 답답하여 아무기본기를 섞어보려 하는데, 렘의 최대 단점은 구석에서만 강하고 지상 근접전에서는 패턴이 너무 단순하여 그렇다 할 압박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요점으로가서 렘한테 구석으로 몰릴 경우 이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이 두가지 기본기를 무조건 폴드리스디펜스로 가드할 것.

이후에 칼이 꽂혔다면 터지기전에 점프로 도망갈 것.


여기서 유의점.


대공을 잘 잡는 렘들은 이것도 염두해두고

이걸로 건지는 유저도 있으니 만약 대공을 잘 건지는 렘을 만났다면 그냥 점프는 하지말고

점프 대시를 하면서 폴드리스 디펜스를 땅겨 안전 점프를 하거나 아예 하이점프 - 점프 대시로 도망가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