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에버 스타리그 4강 임진록에서 온 사람들을 경악시킨

3번 연속 같은 전술로 상대를 이겨서 경기시간이 광고시간보다 짧은 경기 시간으로

한국 게임계에 3연벙 쇼크로(실제 dc 스갤등 광분한 유저들이 갤을 테러하고 다님)

이전에는 없던 "같은 행동을 3번 연속 당하다"라는 뜻에 단어를 3연벙으로 만들어버림

근데 이게 당시 게이머들에게 알게 모르게 트라우마를 심어줘서

어떤 장르에 게임이던 똑같은것에 3번 연속 당하는것을 극도에 흥분과 반감을 동반했음 

요즘 게이머들은 공감이 힘들겠지만 난 아직도 격겜할때 3연잡 같은걸 당하면 속에선 ㅂㄷㅂㄷ 거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