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태그는 일단 버튼 배치가 중요한데 그 이유는 심화 과정에 들어서면 크콤에서 어시 조작과 체인지를 자유자재로 다룰려면 음입력이 필수 이기 때문임.

크콤 입력에서 d(파트너 교대) 버튼은 체인지 역할, p(어시)키는 어시 발동 역할을 하는데 이 두키를 동시에 음입력하면서 타이밍을 조절해야 좀 더 정교한 압박이 가능함.

예를 들면 크콤 샌드위치 상황에서 5aa를 툭툭 건들다가 상대가 리젝트를 사용했다 싶으면 p버튼 음입력을 사용해서 어시를 발동시키고 어시가 때릴 동안 리젝트로 멀어진 본체가 다시 접근해서 압박하는 식으로 사용이 가능함. 이제 이러다가 상대가 굳으면 d버튼 음입력을 떼면서 체인지 역가드로 가드를 뚫으면 됨.

그러므로 만약 d버튼과 p버튼을 동시에 음입력하면서 a,b,c 버튼을 누를 수 없게되는 키배치를 하면 이러한 플레이에 지장이 간다. 일단 나를 예로 들면

a b    c   대시
d p  d+p

이렇게 해서 d버튼과 p버튼을 음입력하면서 다른 버튼 누르는게 힘든 버튼배치를 했음. 버튼 배치를 바꿀까 고민을 했는데 난 d버튼과 d+p버튼을 음입력하는거로 해결을 했음.

어시 발동은 d버튼과 d+p버튼 음입력중 d버튼만 떼기, 체인지는 d버튼,d+p버튼 동시에 떼기 식으로 해결봤음. 일단 나처럼 버튼 배치를 했고 거기에 익숙해진 사람은 나처럼 음입력을 하는걸 추천 드림.

가장 좋은건 아직 버튼 배치를 정하지 못한 경우는 d버튼과 p버튼 동시에 음입력이 용이하게 배치하는거임. 일단 예로 들면

a b c
d    p

이렇게만 해도 확실히 음입력이 편해지긴함. 물론 직접 입력을 해보고 자기에게 맞는 버튼배치가 가장 좋음. 어시키랑 기본기 버튼을 동시에 눌러야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 점도 신경 쓰는게 가장 좋다.

일단 스틱이나 힛박에 적용되는 이야기니 패드나 키보드는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