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는 디팬시브와 오팬시브라는 두가지 스타일로 자세를 바꿔가며 전혀 다른 캐릭이 되기에 


다루는 쪽이나 상대하는 쪽이나 다른 스타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캐릭이지만


디팬시브와 오팬시브가 나뉜 덕에 각각 뭔가 하나씩 나사가 빠진 느낌이라 자세만 확실히 확인한다면 은근히 심플하게 대응이 가능한 캐릭.


무게는 경량급으로 가볍지만 등치가 커서인지 통상 콤보에서 더 데미지를 더 넣을수 있는 루트가 더러 존재하며


바닥에 누워서 공격이 나오기 쉽기에 자신이 사용하는 캐릭의 바운드 공격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바네사와의 대전은 자세변환에 대해 확인하기에 앞서 


바네사가 바닥에 눕는 자세를 취했을때 뭘로 건져서 얼마나 더 때려낼수 있는가를 확인하는게 필요하다


바네사에게 다운이 되는 타격기를 맞춘후 셋업을 걸기위해 접근하다가


공격을 맞고 땅에 닿기 전 4P+K+G로 인터셉트 포지션으로 변경한 바네사에게 역으로 큰 데미지를 받기 쉽다.


주로 1K로 나오는 하단 타격잡기에 역습 당하기 쉬운데 이것만으로 70전후의 데미지를 받는다.


레코딩으로 바네사 기본자세인 디팬시브에서 1K+G 혹은 9K+G로 인터셉트 포지션으로 변경후


이걸 때려낼수 있는 기술이 뭐가 있고 어떤 공격이 닿지 않는가를 먼저 확인해보자


생각보다 자세가 낮고 바운드를 건지는 공격이 얼마 없기에 


자신의 캐릭 기술성능을 잘 모른다면 하단킥 펀치를 내기 쉬운데 


이때 바네사가 P+K로 하단킥펀치를 흘리는 다루기를 내면 3P+K가 확정이라 큰 데미지를 받기에


짠손으로 끊기보단 바운드를 건져올리는 중단기를 체크해 놓는게 필요하며 생각보다 높이 떠오르기에 콤보루트도 확인해두자.



땅바닥에 눞는 이 인터셉트 자세에선 하단 흘리기와 전회전기, 캐치잡기, 중단기, 하단 타격잡기가 나가며


P+K로 나오는 하단 다루기에 성공하면 후딜 이득이 엄청 커서 넉넉하게 디팬시브 최대콤보 시동기인 3P+K가 들어간다.


캐치잡기의 경우 보기보다 잡기 거리가 길고, 전회전기에 맞으면 노멀힛트여도 측면상태에 -9F 불리에 빠진다.


딜캐 타이밍이나 건져올리는 공격기를 모르면 바네사가 인터셉트에서 KKKKKK 연타를 해도 


당황하다가 체력을 크게 빨릴수 있기에 확실한 거리별 공격법을 알아두는게 좋다.



일반적인 필드상황에서 바네사가 D3K+G나 D9K+G로 자세를 잡는 경우 캐치잡기를 제외하면 백대시로 쉽게 벗어날수 있으며


캐치잡기를 포함해도 백대시 후 백점프로 거리를 벌리거나 캐릭에 따라 앞점프 하강공격으로 타격을 줄수있다.


문제는 도망갈 구석이 없는 벽근처에 몰리는 경우에 D3K+G나 D9K+G로 압박을 가해왔을때인데


3K+G를 힛트 당했을때의 2타와 9K+G를 가드했을때의 2타 K는 바네사가 대부분의 기술을 이기기에


2타에서 중단기K가 나올거라 생각하며 서서 막고 다음 턴에 딜캐를 하느냐 


아니면 하단이 나올거라 생각하며 앉거나 횡으로 도망가느냐인데 


사실 배방향으로 퍼지횡캔을 하는 경우 최속으로 나오는 모든 기술에 대응이 가능하긴 하다. 


어쨌든 DM 방향은 2K타격잡기를 피하는 배방향쪽으로 돈다는것이 중요. 


인터럽트 자세에서 나오는 중단K는 양손속성이니 다루기 깔겠다고 시도하다가 계속 얻어맞지 않도록 주의.


파이처럼 9KK나 3P+K로 쉽게 대응할수 있는 기술이 있는 경우도 있다.



바네사의 스타일 확인은 기본 자세가 높냐낮냐만 봐도 차이가 있지만 공방중 자세가 변하는 경우를 모르면 당황하기 쉽기에


기술 사용후 자세변환이 되는 종류를 미리 확인해 두는것이 좋다.


DP자세와 싸우다가 어느순간 OP로 바뀌어있어서 갑자기 점프속성기인 9P가 튀거나오거나 66P+G의 태클이 들어온다거나


OP와 싸우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다루기를 해대거나 바닥에 누워 공격을 할수있기때문.


대전중 슉~ 소리를 내며 P+K+G로 자세를 바꾸는 경우도 있겠지만 


변환시 틈이 크기에, 콤보중이 아니라면 공방이 오고가는 중에 이렇게 바꾸는 경운 별로 없고


저건 모션을 보면 쉽게 변경됐다는걸 알수 있지만


6P+K+G로 나오는 어깨공격과 44K+G로 나오는 백스텝 동작을 2로 캔슬하며 나오는 스타일 변경은 미리 알고있지 않으면 스타일 변경에 당황할수 있다.


DP와 OP의 큰 차이점중 하나가 DP는 스스로 인터셉트 자세로 땅바닥에 누울수 있지만 


OP는 자의로 인터셋트 자세를 취하는건 불가능하고 공격을 맞고 땅에 닿기전에 인터셉트 자세를 잡을수 있다. 


어느쪽이든 인터셉트 자세를 잡으면 무조건 DP로 바뀐다.


이것말곤 없으니 모션을 미리 확인해 두면 좀더 심적인 준비가 쉽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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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팬시브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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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에서 일단 특성을 알아둬야할게 견제기로 쉽게 나오는 KK다


1타가 중단에 2타는 전회전 특상인데 이 기술은 딜레이를 무진장 줄수있다.


즉 2타를 짠손으로 끊을수 없고 서서 막으며 거리가 엄청 벌어져서 어설프게 짧은 공격기로 밀고 들어가다간 견제기에 카운터 맞기 십상.


KK의 2타 전회전기에 맞는 경우 측면상태가 된다는것도 피곤한데 


1타를 DM으로 피해도 2타 전회전기가 있기에 쉽사리 공격을 내뻗을수 없다


아무것도 안하고 얌전히 상단가드를 하고있으면 거리서 벌어지며 공방이 초기화 되겠지만


DP자세에서는 반회전 잡기로 앞잡이 60, 뒤잡이 70의 데미지를 주니 딜레이를 주며 잡기와 섞어 공격을 걸어오는 패턴이 부담이 된다.


그럼 앉아서 기다린후 딜캐를 하겠다 마음먹을수 있는데 DP스타일은 하단잡기를 쓸수 있기에 하단잡기에 잡혀먹힐수도 있다.


그러니 앉을땐 잡풀가드를 땡기는걸 잊지않는게 좋고 여기서 지를땐 큰걸 지르는게 심리적으로나 데미지로서도 수익교환이 좋다고 생각.


하단잡풀은 일단 3방향 잡기가 데미지가 높으니 그쪽을 기본으로 풀자.



어쨌든 무작정 비비거나 굳어있기엔 꽤 피곤한 기술일수 있긴한데 


일부 캐릭은 DKK의 2타 특상을 무시하고 공격을 넣을수 있는 기술들이 있다.


바네사의 D2K+G나 D1K+G라던가 리온의 1PP라던가 하는 일부 캐릭들의 하단은 이 특상K에 맞지 많는다.


혹은 파이의 1P처럼 뒤로 쭉 빠진후 공격하는 공격이라면 1타 가드후 2타째를 카운터 낼수 있고 


상단회피가 달린 아키라의 1P나 33P+K 같은 경우는 상대가 딜레이를 건다는걸 보고 입력하면 다음 공격을 공격해낼수 있다.


물론 이러면 바네사 측에선, 2타를 내지않고 캔슬후 다시 KK를 내면 역카운터가 난다.



중거리에서라면 복잡한 셈 없이 백대시로 이 상황에서 간단히 벗어날수도 있다.


백대시를 잡기 위해 미들킥이나 6K가 나오는 경우를 계산하면 DM으로 캔슬해놓은 경우 회피가 가능.


참고로 D6K 카운터시 나오는 타격잡기는 잡풀이 가능하니 서서 팔을 잡는 동작을 보면 잡풀을 입력하자.


결국 KK를 2차 후상황 심리에 대응하기 위해 1타 가드후 백대시를 해도 2타가 안닿는 거리가 어디쯤인지와


2타가 바로 나오는 경우와 2타에 딜레이를 거는 경우에 대응할때 써먹을 기술이 뭔지 미리 확인해 놓는게 좋다는 얘기.



DP자세는 다양한 다루기 기술이 있다.


특히 자주 볼 기술은 46KP로 나오는 패링인데, 이 기술 1타는 배측을 잡는 반회전기에 중상단 펀치를 다룬다. 


2타가 막혀도 -4F라 쓰기에 부담이 없고 1타를 맞으면 2타는 콤보로 연결되며 


2타 타격 힛트시 바네사가 +7F의 이득이 있기에 이후 잡기와 타격의 이택을 걸어오기 쉬워진다.


이걸 공격 후딜에 자주 껴넣는 바네사의 경우 1타가 24F으로 굉장히 느린 기술이기에 킥계열의 기술을 깔아두면 좋다.


여기선 막혀도 딜케가 없고 상대를 다운 시키거나 카운터시 콤보가 되는 기술이 좋은데


반드시 카운터가 나기에, 특정 캐릭의 경우 하이킥 후의 콤보가 강력해서 바네사 입장에선 패링을 쓰는거에 부담이 될수밖에 없다.


바네사의 46P+K가 상중단 킥을 다루지만 29F의 느린 기술인데다 킥 다루기에 성공해도 콤보를 크게 때리지는 못하니 공방시 쉽게 나오진 않는다.


결국 특정 캐릭들관 상성을 좀 타는 부분이기에 자신의 캐릭이 킥계열 카운터 공격기가 좋은 경우는 적극적으로 써먹어볼 부분.


이거 힛트확인이 되는 기술이긴하다만 온라인인걸 감안해서 무작정 2타까지 쓰는 경우가 적지 않기에


2타가 상단이고 후딜이 좀 있는걸 생각해서 1타를 가드했다면 앉으면서 딜캐를 노려볼만함.



이것과 같이 자주 볼수있는게 D1P다.


이 기술은 상단 회피에 하단 킥펀치를 다루며 상대를 하단 자세로 만든다. 데미지적 이득은 적으나 짠손이 예상되는 경우 내밀기 쉬운 기술.


D46KP과 조합하여 짠손을 많이 내는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기 쉽다.


근데 기술 발동이 18F으로 꽤 느리며 1타에 피격 당했어도 -2F의 불리 밖에 없고 데미지 18이라 


파이로 예를 들어 2_3P+K가 16F 발동에 데미지 20이기에 


바네사 D1P를 맞은후 3P+K를 입력하면 연거퍼 내는 1P나 46KP를 모두 카운터 낼수 있다.


D1P를 맞은후 하단자세가 된다는것을 기억해두면서 이때 낼수 있는 기술을 확인해두자.


바네사 입장에선 D1P를 힛트 시킨후 가장 프레임이 빠른 중단인 13F의 D2_NP를 낼수 있으나 


1P후 내는 D2_NP의 입력이 어렵기에 초반에 쉽게 볼일은 없을것.



이거말고도 가드를 푼 뉴트럴 자세에선 자동으로 상단펀치를 다루는데


들어가는 상대의 발위치에 따라 상대를 측면 좌우로 보낸후 측면상태로 만든다.


이상태에서 바로 벽꽝은 없다지만 측면불리 상태기도하고 밀어내는 거리도 꽤 있기에 


맵위치에 따라선 링아웃이 발생할수도 있단걸 염두하며 상단P를 낼때 조심.



DP에서 크게 맞는다 싶은 타격기는 3P+K인데 이건 상단에 리치가 짫아서 쉽게 맞을 일은 없지만 반회전이라 회피방향을 조심해야 한다.


패링이 등방향이고 D3P+K도 등방향이기에 DP자세를 취하는 경우 기본은 등방향쪽이라고 생각해두자.


KK와 더불어 견제기로 쉽게 나오는 6PKK 1타와 2타가 등방향을 잡지만 크게 신경 쓰지 말자. 


6PKK는 3타가 막히면 -15F의 불리기에 바네사가 마구 남발하지 못하도록 딜케를 확실히 해주면 저쪽도 쉽게 꺼내긴 부담이 되는 기술이기 때문.


6PK는 2타가 상단이라 엘보 다음 하단P를 내려고 하다보면 6P3K의 중단이 카운터시 타격잡기로 이어지니 비비는건 자제하고 후속타를 보도록 하자.



D2_NP의 기상어퍼가 은근 위험한데 발동 13F이라 빠르고 카운터시 가드붕괴가 발생하는데 회복이 쉽지 않기에 타격과 잡기의 이택을 허용하기 쉽다.


근데 이거 초반에 선자세에서 잘 사용하는 사람들 만나기 어려우니 하단P 내민후에나 나오는거 구경하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앉은 자세에서 빠른 중단 펀치가 습관적으로 나온수 있다는걸 염두하자.


쉽게 나올만한게 D1P+K에서인데 가드하면 틈이 커보여도 정면에선 -1F 불리고 측면에선 바네사가 오히려 +2F 유리다. 


빠른 중단기가 없는 캐릭이 정면에서 가드하고 15F 이상의 중단기를 낸다거나


D2_NP의 공격력이 18데미지기에 14F 중단기라도 데미지가 모자르거나하면 카운터 얻어맞기 십상이니 캐릭에 따라 주의.


자신의 캐릭이 가진 엘보 데미지와 발동 프레임을 체크해 두는것이 좋음.


D1P+K 이후의 셈법이 좀 복잡할수도 있는게 상중하 다루기도 그렇지만


DP에선 10F 상단이 있는 캐릭이라 12F 상단P를 가진 캐릭은 하단P 말곤 기술이 다 끊긴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자잘한 교환이라 생각하며 맨탈을 관리하고, 크게 맞을수도 있는 기상어퍼 카운터을 안맞자는쪽으로 생각하자.



빠르게 낼 엘보가 없어보이는 DP 자세이지만 여기선 4P+K라는 발동 14F 상단기가 있고 생각보다 판정이 좋으며 카운터시 콤보로 이어진다.


막혀도 -2F 불리라 바넷사가 쓰는데 주저함이 없을수 있으나


상단이기에 엘보와 같은 쓰임세는 아니고 직선기에 상단이니 하단이 좋은 캐릭은 이점을 파고들만함.



DP에선 상중하단 전회전기를 낼수 있으며 중단 전회전기는 딜캐가 없는 고성능이라


원거리에서 붙을때 중단전회전기를 내기 쉬운데 중단 전회전 킥을 다룰수 있는 캐릭이라면 습관을 노려볼만하다.



DP+KP와 D66PP의 모션 차이를 확인해 두는것이 좋다.


둘다 발동은 16F에 중단인건 동일하지만


P+KP는 2타가 상단에 등쪽을 잡는 반회전기고 가드되면 바네사가 -3F 불리에 카운터가 나면 콤보가 들어온다.


66PP는 2타가 직선기에 중단이며, 가드되면 바네사가 -8F 불리. 카운터시엔 +4F의 이득을 바네사가 가진다.


후상황도 피격시 상황도 큰 차이가 있으니 


2타를 DM으로 피하려면 배방향을 잘보면서 상대가 P+KP를 자주쓰면 한번쯤은 앉았다가 크게 딜캐를 걸어보자.



디팬시브에서의 잡기는 앞잡이 60. 뒤잡은 70 화력이 좋은데 


특히 바네사가 벽을 등지거나 링아웃 위치 근처에 있으면 


44P+G로 뒤로 보내는 위치변경 뒤잡기를 걸어올수 있으니 주의.



D3K는 모으기 공격이 가능하며 끝까지 모으면 가드붕괴가 나오는데 회복을 안해도 큰 기술을 맞는 수준은 아니며 회복이 쉬운 기술.



바네사가 상대를 벽으로 몰면 리치가 긴 4P 중단으로 벽꽝을 노리기 쉬우니 벽에 몰리면 주의.



측면벽에선 등쪽 벽측이면 2K, 배쪽은 2K+G 하단으로 벽꽝이 나거나


중단기로는 등쪽에선 66P, 배쪽에선 6P나 P+K로 벽꽝이 날수있다보니 벽에 몰리면 사고가 나기 쉽다.



바네사가 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삼각뛰기가 가능한데, 자의로 뒤로 도는 기술은 D바네사만 있기에 삼각뛰기를 볼일은 별로 없으나  


벽근처에서 상대 뒤로 돌아가거나 벽으로 상대를 밀치는 잡기류를 쓰고 머뭇거리면 삼각차기에 당할수 있으니 조심.



전체적으로 디펜시브는 2_NP가 아니라면 빠르게 내밀수있는 엘보가 없기에


바네사 유저가 얼마나 2_NP를 잘쓸수 있느냐에 따라 공방 수준차가 크게 나지만


서서 나오는 2_NP가 안나오더라도 KK나 패링, 인터럽트로 상대를 당황시키며 가드를 굳히고 잡기로 쉽게 대미지를 뽑을수 있기에


저부분에서 당황하지 않는것이 수월한 겜을 이끌어가는 기반이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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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팬시브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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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는 DP에서 콤보 시동기를 맞추기 어렵고, 근거리 공방 흐름이 프레임에서 밀리다보니 


패링에 의한 엘보 저지가 되야한다는 심리적 싸움의 측면이 강해서, 균형감 있어 보이는 OP를 기본으로 하거나 OP만으로 싸우는 유저가 많다.


OP에선 6P로 발동 14F 중단을 바로 쓸수있으니 근거리 공방 흐름이 DP때완 다르며


연속기가 많고 상단으로 타격을 가드하면 바네사가 유리 프레임인 기술들이 많기에


서서 막고 내턴이라 생각해서 뭔가를 비비다가 카운터 나는 패턴을 조심해야 한다.


이런 기술들은 중간에 상단이 껴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하단P로 끊으려는 시도를 하기 쉬운데


이러면 9P나 6_K 낚시에 걸리기 쉽다.


O9P는 맞으면 무조건 콤보가 들어오며, 점프속성에 특상이고 가드하면 가드한 측이 -2F이 되는 흉악한 성능을 가지고 있기에


일단 OP로 자세를 변경하면 먼저 주의해야할게 이 리치 긴 9P다.


가드 후엔 바네사가 +2F의 우선을 가지고 있기에 6P가 우선이며, 하단P를 자주 내는 경우라면 바네사가 9K를 낼수도 있다.


O9K에 대해 좀더 얘기하자면 


발동17F의 O9K는 D6P+K+G 가드후 +2F 이득을 가지고 2P를 내밀어도 바네사측이 카운터를 내는 성능이라 아니왜? 소리가 절로 나오는 기술이며


맞으면 콤보가 아프게 들어오고 막혀도 -15F이라 큰 부담이 없다.


어쨌든 O9P를 가드했다면 일단 막거나 횡으로 피하거나 하는 상황이 될수밖에 없기에


O바네사는 일단 9P로 붙고 이득프레임에서 공격을 전개한다는 전략을 구사하기 쉬운데


O9P는 발동 23F으로 애매하게 느리니, 상대가 대시로 밀고 들어오는걸 리치가 긴 상중단의 높은 기술로 견제를 한다는 타이밍식으로 상대하거나


리치 바깥에서 9P를 유도하여 딜캐하거나 하는 식으로 사전에 끊거나 함부로 쓰지말란 경고를 주는것이 좋다.


상단펀치 다루기가 있다면 활용하거나 하는것도 좋지만


D바네사나 젝키의 뉴트럴 자세에서 자동반격은 통하지 않으니 주의.


O바네사에게 거리를 벌리면 원거리에서 들어오기 쉬운게 9P말고도 K+G 특상전회전기라던가 66P, 66K 중단 혹은 거리를 좁히며 태클을 걸어올수 있기에


9P만 신경쓸수도 없고 뒤로뒤로 도망치다가 벽에 몰릴수도 있으니 어정쩡한 타격권에 들어서 있을때가 가장 위험하다.


오히려 중거리에서 PPP를 앞세워 근거리로 들어가는게 더 안전하지 않나 생각되니, 중거리의 9P 공격권 거리감을 익히는게 중요.



OP에선 날뛸수있는 스킬들이 많은 바네사인데 그중 2KPP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이 기술은 3타를 가드하면 바네사가 +5F 유리며, 2KPK로 마지막 P를 K로 바꾸면 다운되는 중단으로 바꿀수 있고 막혀도 딜캐가 없다.


2KP6으로 인트루드 스텝이란 앞으로 숙이며 접근하는 자세로 이행되는데 


이 자세에서는 P로 콤보가 되는 중단, K로 하단을 피하는 양손속성의 힛트시 가드붕괴가 발생하는 중단, P+G로 캐치잡기가 나오며 딜레이도 걸수 있다.



2KP4P에선 블로 백이라는 상단 타격후 뒤로 물러서는 동작이 나오는데 여기서 태클을 연속기로 쓸수 있으며, 3타를 맞았다면 캐치잡기가 확정이다.


블로 백 가드시 바네사가 +2F 이득이라 바네사의 14F 엘보가 우선이며 


가드가 굳으면 태클을 쓰거나 늦게 타격을 비비는것 9P나 6_K 특상으로 카운터 내거나 하는 패턴이 나오기 쉽다.


1타가 하단이라 갉아먹기 좋아서 그런가 은근히 자주 나오는 기술인데 2타가 딜레이 없는 상단이기에 여기서 끊지 않으면 후속상황을 잘 봐야하는 기술.


어쨌든 3타를 서서 막으면 불리가 크다 정도는 기억하자.


1타에 카운터 나면 2KPP 전타 확정.



이 O2KP6와 동일한 기술이 OKPP와 O6KKPP며 셋다 동일하게 막타 전에 앞뒤 스텝으로 번경이 가능하고 


막타 상단 가드시 -5F의 불리가 발생하니


셋 다 동일한 기술들이란 느낌으로 모션을 확인해두자.



막은후 불리한 기술이라면 O4P+K도 있다. 이 모션과 O66P과 비슷해서 혼돈이 있을수 있는데 일단 기술을 쓸때 내지르는 음성이 높낮이가 다르다.


그리고 가드시 4P+K는 가드가 팅겨져 나가는 모션이 따라오니 이건 막은후 불리라는걸 기억해두자.


O4P+K 가드후 거리가 벌어지기에 백대시를 하면 대부분의 경우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는것처럼 보이나 9P나 K+G로 따라붙을수 있으니 주의.


앉아백대시라면 좀더 안전하게 거리를 벌릴수있다.



OK+G는 발동 37F으로 무진장 느린 기술이지만 특상 전회전기며 가드시 -4F 불리고 힛트 당하면 측면상태에서 노멀 -9F, 카운터 -12F의 불리를 가진다.


노멀로 맞아도 서서 가드시엔 OPPK가 확정, 카운터시엔 서서 가드시 O6P+K가 확정이란 소리.


그러니 거리가 벌어지면 적당히 견제를 하거나, 중거리 부근에선 리치 긴 기술로 하단P를 노리기 쉬운 캐릭이란건 잊지말면서 함부로 하단을 내는거에 주의하자.



O바네사전에선 특상이라던가 막으면 불리인 상단이라던가 하는 기술들이 많다보니 앉아서 대기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수 있는데


이쯤에서 나오는게 O66K다. 


66K를 앉아서 막으면 가드붕괴가 발생하기에 넉넉한 힛트확인으로 중단인 P가 나오고 콤보로 이어진다.


1타가 가드되어도 연속기로 상단인 K를 내면 안전하게 거리가 벌어짐.


온라인이기에 힛트확인이 어렵다 싶으면 후속타에선 안전한 K를 내거나 그냥 딜레이를 주고 P를 낼수도 있는데


K는 상단이고 P는 막으면 +13F의 이득이 있으니 딜캐를 꼬박꼬박 해주자.



타격쪽에서 O바네사가 타수 장난질을 잘 치는게 3KPK다 


딜레이를 크게 줄수 있고 막타가 특상이면서 등쪽으로 잡는 반회전긴데


타격계 킥 다루기가 있다면 3타를 공략해보는것도 좋고 앉아서 후딜을 캐치해보는것도 좋지만


어쨌든 비비지는 말자. 특히 벽근처에선 측면벽에 날아가 콤보를 크게 맞을수 있으니 주의.



O바네사의 대부분 기술은 배방향으로 회피가 가능하다 이걸 잡는게 6_K 특상이다.


이걸 맞으면 콤보가 아프가 들어온다.


하지만 커맨드 특성상 앞으로 일정시간 모았다가 발동이 되기에 대부분 특정공격을 가드시켰거나 가드를 한 후에 나온다.



O바네사는 하단 전회전기가 없다.


대신 6_K와 반대로 등방향 회피를 잡는 반회전 하단인 2K_G가 있는데 카운터시 타격잡기로 마운트 자세가 된다.


그럼 마운트시 잡기도 풀리니 별거 없어보이지만 카운터 히트와 마운트 잡기까지 성공하면 한방에 체력이 100가까이 빠진다.



기본적으론 배방향 회피를 하다가 상대가 6_K를 내민다 싶을땐 등방향쪽으로 선택한다는 식이 되긴하겠지만


하단 전회전기가 없어도 아프게 앞을수 있단건 인식해야한다.



O바네사의 잡기는 대부분 앞잡이 나오기 쉬운것이 반회전 뒤잡은 마운트 자세로 이행되는터라 잡풀의 가능성 때문에 앞잡을 더 선호하는 느낌.



O바네사전에서의 잡기는 사실 66P+G로 나오는 태클을 더 많이 당하게 될거다.


태클후 마운트 자세에선 뒤 60, N 50, 앞 65로 일단 앞잡을 노리기 쉽긴한데 랜덤이니 태클에 걸린 내가 나쁘단 생각을 하며 기도를 하자.


잡풀도 안되는 캐치잡기인데다, 잡기 거리도 길고, 링아웃을 노리기도 좋으며, 데미지도 좋다.


어쨌든 주요 순간에 자주나온다. 자주 안나와도 어쨌든 중요한 순간에 나온다.


보고서 대응하는게 가능한진 잘 모르겠다만 난 그런거 못하겠고 


태클을 읽고서 앉았을 경우 후딜이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기에 딜캐를 연습해 놓는것이 좋다.



점프하강킥으로 내는 롤링킥은 하단도 피하고 판정이 좋다.


콤보후 기상킥을 노려 셋업을 깔기 쉬우니 상대가 방방 뛴다 싶으면 롤링킥에 주의.



O바네사는 벽부근에서 중단기로 상대를 벽꽝내기도 쉽다지만 


2K+G는 데미지가 21이라 벽위치 정면에서도 상대를 가드붕괴로 만들수 있으며


등이 벽측인 경우 나오는 1P는 배측횡을 잡는데다 자세붕괴가 나오니 주의.



O바네사는 전체적 날뛰기 쉬운 기술이 많고, 유리 프레임에서나 거리를 좁히고 싶다할때 막혀도 안전하게 쓸수 있는 9P같은 기술들이 있다보니


정확한 끊기 포인트를 모르고 하단을 습관적으로 내는것과, 유불리를 모르고 자기턴이 아님에도 가드후 함부로 공격을 내는것에 주의해야 한다.


D바네사와 다르게 빠르게 낼수없는 전회전기가 없으니 다루기 효과를 보기 쉬우나 반회전기들이 강력하니 횡방향 설정을 잘해야 함.


혼자서 날뛰는 상대의 경우 거기에 맞춰주지 않고 템포를 죽이다가 엇박자로 질러주는 선택을 해주는게 좋지만


캐치잡기의 존재가 그선택을 매우 피곤하게 할수 있으니 이부분에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