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작 멜티를 안 했기 때문에 나에게 멜티 감성은 업슴;
좀 주관적이고 반박시 니말이 다 맞을거임.


게임 자체는 잘 만들었다 까진 십오바고 재미는 충분히 있다고 느낌.
적어도 유니만큼의 입문장벽은 없으니 캐쥬얼하게 즐길 순 있어서 요점은 맘에 드는덧;
이런 십덕 아니메 겜은 상대와 나와 영혼의 궁합이 맞아야 겨우 반반 나오는데 

약간의 스텝차이가 나도 어찌됐든 겜이 굴러가는건 플러스 요인이라 생각함.

유니같은 경우는 대처를 미리 공부하지 않으면 영원히 막다 뒤지는 양상이 나오는데 이 게임 가드 툴이 어마어마하게 고성능이기 때문에

정말로 "막" 하는게 가능한데 여기서 좋은점과 나쁜점이 공존하는듯;;


이 게임 게이지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개방의 성능에 대해선 뭐 할말없는데 

문스킬도 꽤 괜찮다고 보고, 근데 문 드라이브 이건 좀 어떻게 조정이 필요하다고봄.

코스트 리스크 대비 성능이 너무함. 

지극히 유니인의 비전이긴한대

유니의 GRD BREAK 처럼 무언가 억제장치를 두면 심리전 굴리는데 좀더 재밌지 않나 싶은데
근데 이거 건드리면 난이도가 대폭 올라갈 거 같아서.. 애매하네. 이 게임의 장점이 캐쥬얼함에서 나오는거라 ㅋㅋ;

결국 이 게임에서 고일려면

저 수비 심리에 대해 대처가 좀 되야 스탭업이 가능한 게임 같은데 스탭업 하는데 굉장히 오래걸릴거라 생각;


사실 게임 내적으로 졷같다기보단 게임 외적으로 너무 거지같음.

8년전에 만들었던 유니 위에 게임만 바꿔서 다시 만든 게임인데

그때부터 있던 버그가 아직도 존재 한다는게 너무 열받음.

( 이름 출력 안됨, 알탭 튕김)

그리고 매칭에 개선이 아예없는것도 개열받고..

게임만드는게 너무 귀찮지만 이건 좀 선 많이 넘지 않앗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