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 요약 : 전략게임으로 접근하면 꽤 재미있다


쏴닉 생각나서 찍어봄




튜토 대충하고 친선전 위주로 해봤음


첨엔 미니언들은 들러리고 조종하는 캐릭터로 무쌍하는 게임인줄 알았는데

미니언을 조종하는게 더 중요한 '전략'겜이였음


자꾸 봇은 무언가를 소환하고 나만 봇 소환수들이랑 싸우길래 내건 언제 나오는거야? 하면서 툴툴댔는데

알고 보니 내가 포인트를 모으고 포인트로 소환수를 따로 소환하는 거더라

그리고 소환한 소환수들의 행동을 맵에서 조종할 수 있음

이걸 안 순간부터 게임이 꽤 재밌다고 느낌


또 미니언들이나 소환수들이 생김새만 다르고 스텟은 같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캐릭터마다 소환수들의 특성이나 스텟이 달라서 맘에 들었음

뭔가 소환수끼리 가위바위보식 상성이 물리는거 같은데 자세한건 잘 몰?루?


그리고 캐릭터가 빠른 달리기를 할 수 있는데 이걸 통해 다른 거점으로 빨리빨리 이동할 수 있더라

근데 내가 튜토에서 못본건지 드리프트 안 알려줘서 나중에 어쩌다 발견함


그 이외엔 거점 점령하고 거점 지키고 등등

아마 스토리에서 다 설명해 줄것 같지만 귀찮아서 패스함

밥하러 가야되서 많이는 못했다


결론적으로 첫인상은 격투게임으로서 뭔가를 느끼긴 힘든거 같지만 액션전략겜으로선 꽤 재밌었다

오히려 공격, 스킬을 쓰는 방식은 데메크 쪽에 더 가깝다고 생각함



마지막으로 봇이 존나 잘해서 계속 얻어터지기만함

난이도 조절도 없는거 같던데 그건 좀 아쉬웠음


나중에 생각나면 함 더해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