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은

https://www.4gamer.net/games/999/G999905/20211220028/


패미통 번역과 중복되는사람 없으면 안할랬는데 있어서 함

개인적으론 이쪽 인터뷰가 더 좋은데 개발자들 게임 리뷰가 있기 때문

질문 내용은 패미통과 다른 부분이 있음

1. 2021년 제일 재밌게 한 게임

2. 2021년 제일 감명깊게본 컨텐츠(영화/드라마/만화/소설 무관)

3. 2021년 주목한 인물

4. 2022년 포부,메시지.



이시와타리 다이스케(아크 시스템 웍스)

1. Night in the woods


지금까지 게임성과 완성도에 감탄한 게임은 많았다. 스토리에 감동하거나 기존 개념에 얽매이지 않는 것에도.

하지만 게임이 가질 가능성이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본 타이틀은 이것이 처음일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이 게임을 완전히 이해하거나 공감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나는 분명히 '무언가' 느꼈다.

이 '무언가'가 애매하고 설명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나는 엔딩을 본 후 게임의 스토리를 반추하거나 해답을 구할 생각을 하지 못한 채

2시간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단지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어렸을때밖에 느끼지 못했던 '이해를 뛰어넘는 감동'을 받았다.

잘 알지는 못해도 "인생은 아름답다."거나  "사람들은 사랑스럽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인디라서 가능한 스타일이었을지 모르지만 아트이자 메시지이자 리얼한 판타지인 "나이트 인 더 우즈."는 지금 나에게 유일한 인간 찬가다.


2.원더우먼 1984,  헌트(2020)



원더우먼 - 액션에서 흥분할거라 설렜지만 눈물을 흘리게 됐다. 내 약점을 집중적으로 찔렀다는 느낌이지만 어쨌든 깊은 인상을 남겼다.

헌트 - 공부가 되는 영화였음. 인간 사냥을 소재로 한 것은 드물지 않지만, 예술성과 오락의 조화가 뛰어났다.


3. 크레이그 조벨(영화감독)

앞서 얘기했던 헌트의 감독, 생각 없이 볼수있는 액션 엔터테인먼트 영화였지만 많은 돈을 투자한 블록버스터급 영화에선 할 수 없을 강렬한 개성을 보여준다.


4. 나에게 감명깊게 즐겼던 게임은 인디게임 뿐이다. 뛰어난 개성으로 몇년간 묵묵히 개발해온 작품들은 매우 훌륭한 것들 뿐이다.

나 자신은 해내지 못한 적도 있었지만 돈,시간,사람을 다 무기로 사용할 수 없는 일반 기업에게 인디는 뒤를 쫓아야 하는 라이벌이다.

또한 이들에게 주목해야 할 점은 초대작이 아니라는 사실보다 돈을 많이 들인다고 되는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탁월한 감각과 기술을 갖춘 인디 개발자는 아마도 게임 개발사 수를 월등히 뛰어넘어 전 세계에 존재한다.

기업은 브랜드 이미지나 모든 책임 속에서 이러한 강호와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에 돌입했다.

뱅크시 X 무한한 수의 사람들 VS 기업 포스터

다시한번 말하지만 

뱅크시 X 무한한 수의 사람들 VS 기업 포스터

무엇보다 이 뱅크시 가격이 저렴하다.

그래서 우리 게임 개발사들이 작품으로 경쟁하기 위해선 관습과 시장가와 같은 말을 사용할 수 없다.

2022년 사용자의 요구를 백지에서 다시 검토해야 하는 해가 될 것이다.



파치(아크 시스템 웍스)


1. Dual Souls: The Last Bearer


올해 재미있는 게임은 많이 나왔지만, 그런것은 다른 선배들이 소개해줄거라 생각하고 별로 알려져있지 않은 격투게임을 소개함

10월에 스팀으로 발매된 터키산 격투게임이며 개발이 2017년부터였다 하니 수고가 많았음.

올드스쿨한 격투게임이며 경직을 캔슬할 수 있는 리커버리나 파워 리커버리, 역습이 강한 블로킹등의 시스템이 있음

다른 많은것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다양한 격투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시스템이 있고 개발자들의 "좋아요."로 채워져 있어 즐겁다.

사용 가능한 캐릭터는 11개, 온라인 대전도 있으며 가격은 620엔(한국 스팀 기준 6500원, 10%세일중)

이런 가격에 내놔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찍어먹기에는 좋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Mirei와 Nagashapa라는 캐릭터가 재밌어 보인다.

일본어는 미지원이지만 격투게임이기에 뉘앙스는 전해진다고 생각.


2.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어쨌든 수고했다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다.

별 생각 없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이른 아침 상영관을 찾고있었다.

알고지낸지 사반세기쯤 지난것 같은데 이런 재미를 느낄수 있어서 다행임.

내 인생의 한 줄기가 되어준 시리즈.


3. 엔와타


일본의 링피트 스피드런 기록 보유자.

2021년 어떤 의미에서 게이머의 금메달리스트.


4. 2021년은 눈깜짝할 새 없이 지나갔다. 재택근무 시대지만 반대로 인터넷과 떨어져 있는 시간도 늘어 여러가지 깨달음을 얻은 것은 불행중 다행이었을까.

GBVS의 개발은 계속되고 이벤트도 계속 되니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밖에 아크는 다른 격투게임도 개발중이니 여러분께 맞는 것을 찾아주세요. 저는 잠시 충전기에 들어갈까.. 들어갈 수 있을까..라고 생각중이지만 

아직까진  그렇게되지는 못할 듯 합니다.

2022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카타노 아키라(아크 시스템 웍스)


1. 버추어 파이터 E스포츠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부활의 시작이란 의미에서도 기대하고 있지만 격투게임으로써는 드문 타이틀의 리메이크를 무료로 전개하는 것에 특히 주목했음.

배포 후 기사를 보면 북미 지역이나 젊은층의 다운로드가 많다는 것을 보고 IP에 새로운 트렌드를 가져다주는 것을 보았다.


2. 만화 진격의 거인

화제작으로 계속 쫓아보던 작품이지만 연재 종료의 카운트가 시작되자 정말로 매월이 기대된 작품,

결말에 대한 독자들의 의문이나 고찰이 SNS에 난무한 만큼 단행본파인 본인도 게재 잡지를 당월 구매하게 된 확실한 화제작이라고 생각함.


3. 일론 머스크

반쯤 공부 목적으로 코인을 구매하고 있어 그의 트위터를 보게되었는데, 하나의 트윗이 그렇게 막대한 금액이, 그것도 개인에게 영향을 주는 방향으로 움직이는건

정말 무서운 이야기다.


4.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를 6월에 발매했습니다.

많은 도전적인 내용을 포함한 의욕작으로 개발했습니다만, 시리즈 최고의 페이스의 판매수와 유저수 증가를 보이고 있어 상상 이상의 반응에 놀라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부터 길티기어에 입문하신 유저부터, 변화를 받아들여주신 기존 팬 여러분께는 개발자로서나 플레이어로써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년에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는 대형 업데이트를 이어나갈것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모리 토시미치(아크 시스템 웍스)

1.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스토리도 좋고, 전투 시스템도 액션성이 뛰어나며 딱 적당한 난이도도 세심하게 만들어진 타이틀이며, 또한 아이템의 중요성도 통감함

캐릭터 스킷까지 완전 클리어한 게임은 오랜만이었다.


2.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고찰겸 극장과 집에서 여러번 본 애니메이션, 하지만 처음 보자마자 든 생각은 "와! 드디어 끝났다!"

그것은 매우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 쓸쓸하기도 한 팬의 감정일 것이다.

안노 히데아키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3. 후쿠하라 테츠야(사이게임즈), 타카기 켄이치로(섬란카구라)

둘다 신작이 궁금함(후쿠하라 테츠야의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타카기 켄이치로의 Project GEMM)

한명 더 얘기하자면 김형태씨,


4. 내년에 무엇을 할지, 어쩌면 아무것도 못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노력하고 싶다.

그냥 게임만큼은 계속 만들고 싶다.


야마나카 타케시(아크 시스템 웍스)


1. 로스트 저지먼트

용과같이 시리즈의 팬으로써 쫓아온 타이틀, 전작 저지아이즈도 재밌게 했다.

시리즈의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서 매번 다른 관점의 시나리오로 안정적으로 개발 및 판매하는것은 놀랍다.

그리고 고양이가 귀엽다.


2. 뿌이뿌이 모루카


캐릭터가 귀여운 것은 물론, 알기 쉬운 주제를 코믹하고 간결하지만 정중하게 그린 것이 대단하다. 수제가 저렴해보이지 않는 연출 기법이 매우 잘 기능해  

큰 공부가 되었음. 부모와 아이들은 즐겁게 볼 수 있다.


3. 요리연구가 류지(유튜버)


주말에는 류지씨의 동영상을 보면서 가족들에게 요리해주고 있음.


4. 6월엔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를 발매했고, TGA2021에서 격투게임으로 상도 받았습니다. 평소 팬과 관계자 여러분의 막대한 지원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22년에는 캐릭터, 게임모드 추가 등 컨텐츠 확충을 통해 보다 흥미로운 길티기어 시리즈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제 Rock Live도 하고 싶네요!, 22년도 잘 부탁 드립니다.


오다 야스유키(SNK)


1. 메트로이드 드레드

그리웠던 어려움에 행복합니다.


2. 미국에서는 작년 4월 종영했던 하와이 파이브 오 파이널 시즌.


전 240화 완주의 감동도 있었지만, 끝까지 헤어나오지 못하는 재미를 준 드라마는 드물다고 생각함


3. 한신 타이거즈의 타자 사토 테루아키


(한신타이거즈 신인 홈런 기록(23개)을 세우는 등 신인왕 후보에 올랐으나 후반기 50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할 정도로 저조한 기록을 내며 무너진 신인 타자)


후반엔 부진했지만 내년에도 주목할 타자.


4. KOF15가 발매되니 기대해주세요.



소라나카 카이토(SNK)


1. Voice of Cards: The Isle Dragon Roars



훌륭한 세계관, 여유로운 플레이가 재밌었음, 이상한 말 하는 나레이션도 좋았음


2. 애니메이션판 무직전생

그림이 정교하고 애니메이션으로써 흐름을 위해 잘 커트해 스토리가 잘 들어옴


3. 유우리


작업 중엔 한곡만 계속 듣는 경향이 있는데 Dry Flower가 기분 좋은 곡조로 일하기 좋았음.


4. KOF 15 잘 즐겨주세요, 추후에는 다른 장르의 게임도 도전해보고 싶지만 2022년은 KOF XV에 집중하겠습니다.


나카야마 타카유키(캡콤)


1. 진 여신전생 5

마계를 탐색하는 부분은 오픈월드의 개방감과 전통적인 3D던전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듯한 감각과 레벨 디자인에 감탄함.

차분히 플레이어나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리는 것을 좋아해 시스템의 계승에 열중함,

역할 분담을 생각하지 않으면 어려운 엔드컨텐츠 구현도 훌륭했음.


2. 이시오카 에이코 전


일본의 유명 아트 디렉터

작품군의 훌륭함과 정교한 전시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다.


살바토레 가나치의  Fight Dirty와 Step-Grandma




(스웨덴 출신 DJ,프로듀서)


찬반있는 내용이지만 센스가 폭발함


3.

CAPAREZZA


(이탈리아의 래퍼)

새 앨범 Exuvia가 좋았음


Yussef Dayes

참여하는 모든 밴드가 좋음


코마츠 준야


가면라이더 리바이스에서의 역할이 뜨거워서 좋았음.


4. 내년은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의 35주년입니다.  다양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와샤가나TV의 나이트건담 회 최고이니 채널 구독 부탁드립니다(4gamer에서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마츠모토 슈헤이(캡콤)


1.원조 다함께 슈페랑카

PS3판의 리메이크 소식이 나왔을때  매일밤 친구들과 놀던게 생각나서 그리워진 타이틀

진짜 매일 밤마다 "민스페 야로까" 이러면서 온라인에서 모여 시끌벅적하게 놀았다.

지금은 유스트림이나 트위치의 전신인 저스틴에서 방송하던것도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2. 슈마허(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아버지의 영향으로 F1을 보게 됐지만 특별히 좋아하는 선수는 없었을때 슈마허를 보고 단번에 팬이 되었다. 때문에 이 작품은 감회가 새롭고 여러가지를 생각나게 해준다.



3. TRILL DYNASTY (일본의 음악 프로듀서)

빌보드 1위라는 실적도 대단하지만 목표 달성을 위해 항상 도전하는 그 마인드가 내 마음을 울린다.

잘 몰랐다면 꼭 그에 대해 찾아보길 바란다.


4. 스트리트 파이터5는 마지막 캐릭터 루크를 여러분께 선보였습니다.

마지막 시즌에 접어든 스파5 2016년부터 즐겨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2022년에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스파 시리즈도 35주년이고 모든 방면에서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오키 모리하루(세가)


1.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좀비물에 흥미가 많아서 플레이함, 다양한 좀비물이 나오는 가운데 원점이라 할만한 서바이벌 호러물을 가벼우면서도 확실히 몰입할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어

매우 좋았음, 디렉터인 사토와는 친분이 있어 항상 자극을 받고있다.


2. 더길티


매우 심플한 설정과 연출이지만 꾸밈새있고 빠져드는 작품.


3. 히로시(일본의 개그맨)

솔로캠프로 유명한 일본의 개그맨, 나이도 비슷해 마음대로 친근감을 느끼고 있는 개그맨


4. 내년 1월부터는 버파 E스포츠의 프로 라이센스를 발급하는 대회 챌린지 컵을 시작합니다

이 대회를 시작으로 버파씬을 북돋고 싶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하라다 카츠히로(반다이 남코)


1. 디아블로2 리저렉티드

추억보정을 해상도째로 완전 재현하면 이렇게 됩니다!라는 완성도

분명 오리지널 그래픽으로 바꿔가면서 하면 무서운 괴리감이 있지만 리메이크판은 확실히 머리속에서 이미지한 디아블로2의 모습이라 위화감이 없다.

초반 서버등의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리메이크로 감탄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뽑았다.

아마 이기사에서 디아2 고른사람은 나뿐일 것으로 예상함.


2. 넷플릭스 종이의 집


첫시즌은 그저 그랬지만 마지막 시즌부터는 완전히 팬이 된 작품,

익숙하지 않은 캐스트도 신선했고 각본가도 매우 뛰어난 것 같다.

게임 외에도 스토리/내러티브 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존경스럽다.


3.  

주목했다 - 테일즈 시리즈 팀(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어라이즈가 호평이라 잘됐다.


주목하고 있다

1. 카미야 히데키

올해 연말도 큰거 오는거 기대함


2. 딜라이트 웍스 대표이사 사장


엄청 바빠보임


3. Bokeh Game Studio 사장(케이이치로 토야마)




재밌을거같음


4. 일단 일에 바쁘니 일에 집중함,  휴식삼아 유튜브 하라다의 바에서 대담 기획등을 하고 있으니 꼭 봐주세요.



세리자와 카모네(프렌치 브레드)

1.뉴월희

발표때만 해도 월희는 옛날에 했잖아 같은 기분도 들었으나 막상 까고보니 어림없었다. 첫날부터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자주 있는 표현으로 기억을 지우고 다시 하고 싶다. 월희에도 있었지만 어떤의미론 이를 뛰어넘은 경험


2.무직전생 애니메이션/라노벨

확실히 추천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나에게 애니메이션은 치유책이기 때문에 균형에서 오는 안정감이 중요한데

이 애니메이션은 캐릭터 디자인, 작화, 성우의 연기, 시나리오나 극의 분위기 등의 밸런스가 매우 좋음


뉴 게임!

드디어 만화 완결이 났다. 멋진 일러스트와 마음에 와닿는 스토리,  끝까지 즐거웠음

8년간 연재 수고하셨습니다.


3.MPG|ねろぞう??

동인격겜 오프회등에서 20년가까이 알고있던 사이인데 프로게이머 같은 존재가 되있어서 놀랐다, 앞으로의 경력이 기대됨


4. 2021년엔 마침내 타입 루미나를 발매했습니다.

2022년에도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포부는 엔조이입니다.



사쿠라이 마사히로(닌텐도)


지금은 대난투 개발이 끝나서 뭔 얘기를 해도 대난투에 나오나! 하는 얘기 없어서 참가

다만 1을 고르는걸 안좋아해서 다음엔 안할수도 있음


1. Inscryption



메타요소가 포함된 카드게임으로 상식적인 게임의 울타리를 뛰어넘는 게임

하지만 선입견과 스포 없이 하는게 제일이므로 꼭 즐겨주길 바랍니다.


2.MCU의 활동이 두드러짐

코로나인데도 내용도 고품질에 많은 타이틀이 움직이고 있음


3. 미야자키 히데타카 


세계 탑클래스의 균형감을 갖춘 디렉터


4. 따로 포부는 없고 뭘 하든 시간이 걸릴 것이기 때문에 잠시 잊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