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파이더맨 빌런 다 나온다고 하도 유튜브에서 지랄해서 이미 다 아는 상태에서 봐도 진짜 재미있었음

멀티버스의 세세한 디테일이 나올 때마다 재미있었다.

맨처음 데어데블 나오는 거 부터 해서 중반에 빌런들 집합후반에 어스파,트렐로지 스파이더맨 나오는 거보고 쌀 뻔 했음 그리고 3스파이더맨 포즈 취하면서 날오는 장면에 쌌다.

샘스파 마블 스파이더맨이 같이 벤 파커 명언 말하는 거부터 해서, 어스파 mj 구하는 장면, 마지막에 샘스파가 리처드 말리는 장면에서도 감동 먹었음

빌런 같은 경우 무너 박사는 초반에 나와서 인상 깊었고 나머지 빌런들도 좋았음

제일 인상적이였던 건 그린 고블린

어스파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빌런이였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 제대로 어떤 놈인지 알게 되었음. 진짜 좆간지였다.

결말에서도 리처드 파커가 이제 샘스파처럼 되는 거 보고 감회가 새로웠다.

정말 또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