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엔 안 올라오긴 해서

그리고 나무위키에 있긴 한데 나랑 해석 조금 다른쪽도 있는것 같아서 아무튼 걍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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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 of the World (세상을 비추는 거울)


[전주]

MADARU

MADARU

(해당 파트는 어느곳이든 MADARU라고 표기하던데 도저히 의미를 모르겠어서 그대로 놔둠. 제보/건의받습니다)


ओं अमोघ वैरोचन महामुद्रा मणि पद्म ज्वाल प्रवर्त्तय हूं

(唵 阿謨伽 尾盧左曩 摩訶母捺囉 麽抳 鉢納麽 入嚩攞 鉢囉韈哆野 吽)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르타야 훔)

불공을 성취하신 비로자나불이여 아촉불이시여 보성여래시여 아미미타여래시여 속히 중생을 구제하시고 광명을 비춰주소서

奈落に歌うわ 六根清浄

나락에서 노래하니 '육근청정(욕념을 끊고 무애경에 도달하다)'

 

[1절]

If that's what you call karma, I must be a demon

그것이 업이라고 한다면 나는 악귀일지어니

God knows, that no voice can be heard by the damned

하늘이 아심에 죽은 자에게는 말이 닿지 못한다

 

[프리코러스]

永劫の空即是色

영겁의 공즉지색

三千の諷誦

삼천 번의 낭송

蘭盆の無明

우라본의 무명(무지)

三千の精霊

삼천의 정령

(かかってこい) This is her way

(덤벼라!) 이것이 그녀의 길이다

 

[후렴]

In the light, cut away (Cut off all vexations)

빛 속에서 끊어내 버려라 (모든 번뇌를 끊어내라)

It's never over yesterday, I'm the time exile

어제로는 끊나지 않는, 나는 시간의 유배자

I'm the ghost of my name (Just call my name)

나는 이름뿐인 망령 (그 이름을 불러다오)

(I'm the time exile) I'm the time exile

(나는 시간의 유배자이니) 시간의 유배자

Sever, tear, fear

베고, 찢으니, 두려워하라

 

[전주반복]

ओं अमोघ वैरोचन महामुद्रा मणि पद्म ज्वाल प्रवर्त्तय हूं

(唵 阿謨伽 尾盧左曩 摩訶母捺囉 麽抳 鉢納麽 入嚩攞 鉢囉韈哆野 吽)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르타야 훔)

불공을 성취하신 비로자나불이여 아촉불이시여 보성여래시여 아미미타여래시여 속히 중생을 구제하시고 광명을 비춰주소서

奈落に歌うわ 六根清浄

나락에서 노래하니 '육근청정(욕념을 끊고 무애경에 도달하다)'



[2절]

There is no salvation, only armageddon

구원은 없다, 오직 종말 뿐

God knows, there are those who would better hand the vexations unto them

신은 아신다, 번뇌를 떠받을 자들이 있다는 것을


[프리코러스]

永劫の空即是色

영겁의 공즉지색

三千の諷誦

삼천 번의 낭송

蘭盆の無明

우라본의 무명(무지)

三千の精霊

삼천의 정령

(かかってこい) This is her way

(덤벼라!) 이것이 그녀의 길이다


[후렴]

In the light, cut away (Cut off all vexations)

빛 속에서 끊어내 버려라 (모든 번뇌를 끊어내라)

The days will never begin (I'm the time exile)

아니면 새로운 해는 뜨지 않는다 (나는 시간의 유배자)

I'm the ghost of my name (Just call my name)

나는 이름뿐인 망령 (그 이름을 불러다오)

I don't need your sympathy

난 동정 따위 필요로 하지 않아

Why won't anyone leave me alone?

왜 아무도 날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 거지?

 

[브릿지]

If I had a comrade, I wonder what I would tell them

내게 동지가 있었더라면 무어라고 했을까

Yes, yes I knew the answer

그래, 그 답은 이미 알고 있어

 

[후렴]

In the light, cut away (Break off all vexations, cut off all vexations)

빛 속에서 끊어내 버려라 (모든 번뇌를 꺾어내고, 끊어내 버려)

It's never over yesterday, no don't stand still

어제로는 끊나지 않아, 가만히 서 있어선 안돼

My vengeance will be sacrificed, then kill the pain

나의 복수를 제물로 하여 고통을 잠재운다

The hardest road lies ahead, I will be a mirror of the world

눈 앞에 펼쳐진 것은 험한 길 뿐, 난 이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 되겠어


ओं अमोघ वैरोचन महामुद्रा मणि पद्म ज्वाल प्रवर्त्तय हूं

(唵 阿謨伽 尾盧左曩 摩訶母捺囉 麽抳 鉢納麽 入嚩攞 鉢囉韈哆野 吽)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르타야 훔)

불공을 성취하신 비로자나불이여 아촉불이시여 보성여래시여 아미미타여래시여 속히 중생을 구제하시고 광명을 비춰주소서

奈落に歌うわ 六根清浄 (I am the exile)

나락에서 노래하니 '육근청정(욕념을 끊고 무애경에 도달하다)' (나는 시간의 유배자)

ओं अमोघ वैरोचन महामुद्रा मणि पद्म ज्वाल प्रवर्त्तय हूं

(唵 阿謨伽 尾盧左曩 摩訶母捺囉 麽抳 鉢納麽 入嚩攞 鉢囉韈哆野 吽) (Break off all vexations, out of my way)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르타야 훔)

불공을 성취하신 비로자나불이여 아촉불이시여 보성여래시여 아미미타여래시여 속히 중생을 구제하시고 광명을 비춰주소서

(모든 번뇌를 끊고, 길 앞에서 치워버려)

奈落に歌うわ 六根清浄 (I am the exile)

나락에서 노래하니 '육근청정(욕념을 끊고 무애경에 도달하다)' (나는 시간의 유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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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

DLC곡들이 다 그렇듯이 비공식 끼워맞추기 가사임

산스크리트어 부분의 경우 광명진언으로 해석 같은 경우 검색해서 끼워맞춰서 의역한거고


제목에 대한 잡썰 및 추론을 조금 말해보자면 불교에서 사후세계에 보내졌을 때 명도에서 지옥에 가는지 아닌지, 여태까지 업 및 선행과 악행을 전부 비추는 '업경대'라는 거울이 있음

바이켄의 경우 전작까지는 죽어서 지옥에 떨어지거니 복수를 어떻게든 이루고 지옥에 가든 상관없다니 하는 태도를 보이는데 본작의 모습도 그렇고 가사를 보면 복수심을 끊고 깨달음을 얻는 (육근청정) 의 묘사가 있음

그런 점에서 내세를 비추는 거울인 업경대와 대비해서 현세를 비추는 거울 (Mirror of the world)가 되겠다는 의미 그런게 아닐까

하는 뇌피셜을 좀 굴려봤음


아님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