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국내 무각레버중에 명신 베이스를 좋아해서 환타를 쓰던 적이 있었음.
근데 알아보니까 이게 지금나오는건 예전 환타레버와 다르다는걸 알게됨.

여기 나오는 곳이 환타지아인데 태그1부터해서 철권4까지 잘나가던 곳임.
여튼 여기서 쓰던 레버가 환타레버인데 그당시에는 명신이 아니라 태영사에서 레버를 제작해서 달았음.

그래서 요즘은 없는거 같은데 가끔 저 시절 환타레버는 구한다는 글 쓰는 사람도 있음.


태영환타를 구매한 곳은 이토끼스틱파는 이토끼임. 사이트가 죄다 영문이라 외국아케이드샵같지만 놀랍게도 한국인이 운영하고 인천에서 보내주는 곳임. 보통 한국에서 물건 사면 부가가치세 다 붙어서 숫자가 이쁘게 떨어지는데 여긴 달러를 기준으로 해서 그런가 가격이 이쁘게 안떨어지고 부가세가 따로나감. 그래서 레버 가격 대략 5만원 정도하고 택배비 6천원정도가 나옴,
국내에 배송하는건 아무래도 택배사랑 계약안하고 일반으로 보내나봄



레버는 본체랑 부품 따로 옴. 나는 완목, 반목 하나씩하고 큰헤드 두개, 예비용 샤프트 하나 삼.

대략 12만원정도 듬



왼쪽이 태영환타 샤프트고 오른쪽이 명신환타 샤프트임

높이가 조금 다르게 찍혔는데 태영이 샤프트가 더 김. 그래서 반목으로 겜하면 레버길이가 길다는게 확체감이됨.

그리고 샤프트 두께도 태영환타가 더 넓은데 대신 봉손잡이 부분이 좀더 얇음

이토끼 태영은 봉손잡이가 매트하고 명신환타는 반짝거리는 재질임



왼쪽이 완목, 오른쪽이 반목임. 밑에도 보면 알겠지만 얘네 브라켓 빼곤 부품이 기존 명신베이스들이랑 다름


 스위치 부분 모습인데 명신베이스 하판은 사진처럼 테두리에 저런거 없고 나사 길이도 다름


왼쪽 태영완목, 오른쪽 명신 완목

위에서 볼때 둘이 별 차이가 안보이고 안에 보빈 색빼곤 차이가 없어보임.



사진처럼 오른쪽엔 명신, ist가 써있는데 이토끼 태영은 그런거 없음 



왼쪽이 태영, 오른쪽이 명신 환타 상단 브라켓임

보면 알겠지만 태영은 상단 케이스만 갈면 완목, 반목 왔다갔다 할 수 있는구조고, 명신은 그런게 없음.

sb반목사면 되긴하는데 6.5니까 그게 그거임



태영라지, 태영기본, 명신17이전, 명신 17이후 헤드임

태영라지랑 요즘환타랑 헤드크기 거의 같고 태영기본이랑 명신17 이전 거의 같음


대략적으로 외형적으론 이런차이가 있음.


사용후기는 또  따로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