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NE이 아무도 몰랐던 변방의 니트였고 무라타는 천하의 주간 소년 점프에서 알아주는 스타였다는 점
  • ONE의 재능을 알아본 무라타가 스스로 먼저 연락해 같이 일하자고 부탁했다는 점
  • ONE이 서투른 그림실력으로 폄하되는 반면에 무라타의 미려한 그림체는 높이 평가한다는 점
  • ONE이 외부에 보이는 모습이 아무 생각 없는듯 대답이 짧고 대충인 듯한 인상을 주는 반면에 무라타는 초 진지모드로 인터뷰 때마다 간단한 질문에 대답하는 게 지면을 가득 채우고 안 물어봤는데 갑자기 자기 얘기를 시작하는 등 말이 긴 점
  • ONE의 원작은 대충 만든 듯 하면서도 탁월한 연출을 보이지만 무라타의 리메이크판은 정말 대놓고 힘주고 열심히 만들어진 점
  • 무라타가 ONE의 왕 팬이고 원펀맨 단행본화를 위해 원고료도 거의 없이 재능 기부로 일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는 것과 ONE이 트위터로 무슨 말을 하면 광속으로 답장하는 극성 빠돌이라는 점
  • ONE이 취미로 그린 만화가 결국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작품이 되었다는 점 등


ONE이 생각한 이미지와 맞지 않으면 이미 완성된 원고라도 돌려보내 무라타가 처음부터 전부 다시 그려야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고 한다. 참고로 이렇게 '기각'당한 원고들은 ONE과 무라타의 합동 서클 ONE·BUKURO(ONE과 무라타의 닉네임 NEBUKURO를 합친 이름)가 코미케에 내놓는 동인지 OTHER ONE-BUKURO에 일부 실려있다.





이상한거에 꽂혀서 2012년부터 10년째 노예중


원고료 거의 없다는건 뭐야 원이 다 처먹나?


아쎄이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