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복귀하고 중상위권 마스터들이랑 해보니까 감이옴. 다른겜도 그런게 있긴한데 유독 슽퐞이라서 2년 경험치를 더 못따라잡겠는다는 생각이든다. 이 겜 선점효과가 생각보다 엄청크더라



캐릭도 많아진 상태인데다가 신캐들 날먹도 아직 파악못한상태이기도 하고 그거 일일히 배우려면 각캐릭 장인들한테 돌아가면서 1달간 맞아보면 되겠지만 지금도 반쯤망한상태인 겜을 굳이 던격 나오면 갈아탈텐데 그 사람들이랑 놀아보겠다고 그렇게 파야될까 싶긴함



그렇게 패턴 다 파악하고나면 그때부턴 진짜 씹게이스러운 부분만 남을텐데 마스터 중위권부터는 겜해보면 어짜피 날먹도 안먹혀서 자유도도 가뜩이나 없는겜에서 앉약 앉중 대쉬 중프레임트랩 잡기/오버헤드 이런거만 구성된 한정된 틀에서 심리돌려야함. 뭔캐를 해도 공격적인 측면에서 이런식으로 다 비슷비슷하니까 복귀해서 신캐잡고 20시간남짓 해봤는데 벌써 지겨워질라 그러더라. 결국 할게 앉아서 풋시질하면서 확인히트밖에 없으니까. 비슷한 사람들끼리 경쟁심 불태우면서 이기는맛에 한다면 모를까.



활발하게 활동하기엔 중간단계는 다 절단당했는지 없고 마스터 로비망령들이랑 비비면서 고통받거나 양학밖에 없어서 좀 씹노잼이지 않나싶음. 그런 겜만 해봤자 실력 늘리는데 도움이 잘 되지가 않기도 하고. 솔찍히 이겜에서 피드백 해달라고 해도 그냥 잘막고 잘내밀어라 밖에 안나올거 같거든 내가봐도. 아예 위나 아예 밑이나 거르면 펀플급으로 할사람도 없음. 디코로 수소문해서 구해야함



퐞격 할인해서 찍먹해보려는 사람들 꽤 있는데 스팀판은 사지마라. 핑거르기를 당해도 무적권 플스로 사라. 근데 플스도 거의 비슷한거 같아서 생각 좀더 해보고 사봐. 비슷한 사람과의 매칭은 진짜 중요한 요소임. 이거 빼면 그냥 캐빨겜밖에 안된다는 걸 이번에 절실히 느낌.



글고 절대 쉬운겜 아니다. 뉴비라고 달고 있는사람들부터 필드 구석콤보 구분해서 최대뎀지로 넣을줄알고 무적기 연가로 씹을줄도 알고 안점 사겹 다 할줄암.






세줄요약

겜출시 2년되서 알아야될게 많음

위로 갈수록 겜이 단조로워서 지루함

중간계가 전멸당해서 계단식 실력향상을 못함